한국생산성본부, 일본생산성본부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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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9-05-14 07: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5월 13일(수) 오후 2시 30분,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일본생산성본부(JPC, Japan Productivity Center)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일본생산성본부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촉진하고 양국의 기업, 기관, 협회 및 정부기관 간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고, 이를 위해 일본생산성본부 다니구치 츠네아키 이사장이 12일 방한했다.

MOU 체결식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과 일본생산성본부의 다니구치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원 및 간부 7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 및 우수 사례 공유, 생산성 연구·보급에 관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상호 관심분야에 있어서 정부 및 민간부문의 창구 역할 촉진, 교육 및 HRD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이다.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생산성 향상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은 지난 1월 말에 일본생산성본부를 방문하여, 다니구치 이사장과 GP(Green Productivity : 녹색생산성) 관련 프로그램 추진방안과 한·일 양국의 생산성 향상 관련 공동 관심사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온 바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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