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씨제이헬로비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신규평가
동사는 CJ 계열의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2009년 3월말 현재 13개 권역에 걸쳐 14개 SO로 구성된 CJ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선방송 이외에도 초고속인터넷 및 인터넷전화 사업을 영위하여 통방융합시장에 대응 가능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CJ그룹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사업 내 플랫폼 사업자인 동사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역량 및 그룹의 지원에 기반하여 향후에도 우수한 사업안정성 및 채무상환능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CJ 그룹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사업부문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적 행보 하에 시장입지 및 현금창출력이 향상되면서 그룹 내 전략적 중요성 또한 제고되고 있다. 특히 플랫폼 사업자인 동사는 국내 2위의 PP(Program Provider) 인 CJ 미디어, 국내 최대의 영화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 등 컨텐츠 사업자는 물론 대주주인 CJ 오쇼핑과의 밀접한 사업 연관관계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있어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4년 계열 SO 지분을 현물출자 받은 이후 CJ그룹의 유선방송사업 확대정책에 따라 지속적인 SO 인수를 통해 외형 및 가입자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바 2009년 3월말 현재 드림씨티를 포함한 CJ MSO 의 유선방송 가입자는 253만명으로 업계 2위의 M/S를 보유하고 있다. 위성방송사업자와의 경쟁 및 통신사업자의 방송사업 진출에 대비한 디지털방송 가입율에 있어 경쟁업체를 크게 앞서고 있으며, 초고속인터넷 부문의 사업역량 강화와 인터넷전화시장 진출을 통한 결합상품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가치 확충 등을 감안 시 IPTV 도입에 따른 유료방송시장의 경쟁심화 구도에 대한 대응력 또한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3월말 기준 동사 및 CJ MSO의 연결기준 차입금은 2,829억원, 3,741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14억원에 이르는 전환상환우선주까지 감안할 경우 아직까지 영업현금창출력 대비 차입금 규모는 다소 과도한 수준이다. 그러나, 디지털방송가입자 증가 등 가입자 기반의 질적 향상에 따른 ARPU 향상으로 영업현금창출력이 확충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투자부담 축소로 잉여현금창출력 또한 제고될 전망으로 레버리지에 대한 부담은 완화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사 및 MSO 연결기준 차입금의 85.8%, 64.9%를 구성하는 ABS차입금이 2011년 이후 분할상환하는 조건으로 차입금의 revolving부담이 낮은 가운데 1,300억원에 이르고 있는 은행권 미사용 여신한도를 감안 시 우수한 재무융통성을 견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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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