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 덴젤 워싱턴 VS 존 트라볼타 세기의 대결

서울--(뉴스와이어)--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토니 스콧과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가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올여름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감독:토니 스콧/주연: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수입배급: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두 배우가 펼칠 세기의 연기대결이 궁금하다.

영웅의 기준을 바꾼다! 덴젤 워싱턴

영화 <크림슨 타이드><맨 온 파이어><데자뷰>로 토니 스콧 감독의 공식 페르소나가 된 덴젤 워싱턴이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으로 4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인사이드 맨><맨 온 파이어><데자뷰> 등의 영화를 통해 정부 기관 요원, 경찰 등의 캐릭터로 냉철한 엘리트 흑인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덴젤 워싱턴이 그간의 이미지를 지워버리고 뉴욕의 평범한 소시민으로 돌아왔다. 그는 고위직에 있다가 뇌물 수수혐의로 강등당한 평범한 지하철 배차원 가버 역할을 위해 무려 100kg에 육박하는 몸을 만들었다. 햄버거와 콜라를 즐겨먹는 소시민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몸무게까지 늘린 덴젤 워싱턴은 비록 몸은 육중해 보일지언정 예리한 직감과 대범함으로 뉴욕을 통쾌하게 구해낸다.

악역일 때 더욱 빛난다! 존 트라볼타!

이에 맞서는 배우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존 트라볼타이다. <펄프픽션><페이스 오프>등을 통해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보여줬던 그가 다시 한번 거물급 악당으로 돌아왔다. 4년전 영화 <퍼니셔>에서 거대 기업의 총수이자 청부 살인업자 캐릭터로 영화 흥행과 평가 면에서 실패한 후 다시는 악역을 하지 않겠다고 돌아선 그였지만 토니 스콧 감독과의 작업에 매력을 느껴 주저 없이 악당 ‘라이더’를 선택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1시 23분 출발하는 뉴욕 지하철 ‘펠햄 123호’를 납치해 뉴욕시민의 목숨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를 연기한다. 잘나가는 증권맨에서 한 순간에 희대의 테러리스트가 된 후 인간적인 고뇌와 동시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악당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스크린 첫 대결 덴젤 워싱턴 VS 존 트라볼타, 연기에 한치의 양보도 없다!

영화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가 만난 첫 영화라는 사실 또한 주목할 만 하다. 한치도 물러날 수 없는 대립관계를 보이다가도 묘한 우정을 느끼는 영화 속 가버와 라이더 처럼 실제로 촬영장에서 또한 우정을 과시하는 반면 연기에 있어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모습으로 보여 촬영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한다.

두 사람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얼마전 ‘씨네서울’에서 진행되었던 “6월 11일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서브웨이 하이재킹 : 펠햄123>이 기대되는 이유는?”이란 폴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반 이상의 네티즌들은 ‘덴젤 워싱턴vs존 트라볼타의 연기대결’을 영화를 기대하는 이유로 꼽아 배우들에 대한 큰 기대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네티즌들의 기대와 같이, 스크린 첫 만남에 이어 세기의 대결을 펼친 두 사람의 연기대결만으로도 영화가 궁금해진다.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감독과 연기파 배우가 선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 123>은 6월 11일 숨막히는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연락처

유쾌한 확성기
02-517-335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