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청소년주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청소년 무료초청 진행

2009-05-14 18:37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가족부(복지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청협)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09 대한민국 청소년주간(09. 05. 25~31, 전국 11개 시·군·구에서 진행)’을 맞이하여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가 서울히어로즈와의 홈경기 3일 동안 청소년 각 2천명씩 6천명을 무료초청하여 청소년주간을 축하하는 후원행사를 가진다.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는 잠실야구장에서 청소년주간(5.25~31) 중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홈경기에 청소년 및 지도자, 학부모, 교사 등 6,000여 명을 무료 초청하기로 하였다. 무료 초청경기는 <두산베어스 대 서울히어로즈>의 경기로, 청소년들에게 짜릿한 야구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관람을 원하는 초·중·고·대학생 청소년들은 청소년주간 홈페이지(http://youthweek.kr) 공지사항에서 관람신청서를 작성하여 15(금)까지 청협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와 청협은 2009년 ‘청소년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유치하고 있으며, 본 무료초청은 그 일환으로 성사되었다. 그 밖에도 ‘청소년주간’ 중 다양한 문화시설에 청소년들의 무료입장 지원,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 유도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청소년주간’을 맞아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자제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험 및 현장학습을 추진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학교현장의 체험 및 현장학습 추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무료 초청 경기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건전한 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족하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차광선 회장은 “두산베어스의 무료경기 초청과 같은 관심의 확산이 건강한 청소년문화 형성에 일조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고, “청소년주간을 계기로 청소년들에 대해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청소년활동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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