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i-KOG, 파이터스클럽 시연회&공동 퍼블리싱 사업 조인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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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10:17
서울--(뉴스와이어)--SBSi(대표 이남기)와 KOG(대표 이종원)는 신작게임 ‘파이터스클럽’ 시연회 및 양사간 공동 퍼블리싱 사업 조인식을 19일 진행하였다.

양사는 어제 오후 서울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파이터스클럽 공동 퍼블리싱 사업 조인식’을 통해 2009년 상반기 가장 주목 받는 대전 격투 온라인 게임 ‘파이터스클럽’(www.fconline.co.kr)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파이터스클럽을 개발한 KOG는 2000년 설립된 국내 정상급 개발사 중의 한 곳으로 ‘그랜드체이스’, ‘엘소드’를 국내 게임시장에서 연속으로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미국·일본·대만·홍콩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필리핀 시장에서는 ‘그랜드체이스’가 게임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3년 6개월의 시간이 투자되어 개발된 3D 대전 격투 게임 ‘파이터스클럽’은 KOG가 자체 개발한 DSK(Digital Stick Keyboard)시스템으로 기존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들이 충분히 구현하지 못했던 조작감과 타격감을 콘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SK 시스템은 PC기반 환경에서 콘솔보다 더 뛰어난 조작감과 타격감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KOG가 지난 3년 여간 연구 개발한 독특한 조작 시스템으로 기본 방향키와 버튼 3개로 이루어진 쉬운 조작과 동시에 단순한 조작으로도 머리/몸/다리의 부위별 공격과 방어, 8방향 이동·콤보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때문에 지난 4월 공개된 ‘2vs2 실제 플레이 영상’을 접한 많은 게임업계 관계자와 유저들이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파이터스클럽’의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SBSi는 이 날 진행된 조인식을 통해 “우리는 SBS 그룹 차원의 인터넷·뉴미디어 기반 사업과 영화·음악·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2004년 ‘군주온라인’ 채널링 서비스로 시작한 SBSi의 게임 사업은 2007년 ‘원더킹’을 통해 본격적인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하였고 ‘원더킹’의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와 해외 수출 성과로 게임 산업에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무림외전>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렇듯 그 동안 게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우수한 개발사들과의 제휴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왔고 마침내 국내 최고 개발사인 KOG의 게임 ‘파이터스클럽’을 퍼블리싱하게 되었다”며 이번 양사의 공동 퍼블리싱에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에, KOG는 “그 동안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등 에서 쌓아온 PC온라인 환경에서의 액션 게임 개발력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동안 야심차게 대전 격투 게임 ‘파이터스클럽’을 준비해 왔으며, 파이터스클럽의 성공을 위해 방송·영화·음악 등 다양한 마케팅 수단과 능력을 보유한 SBSi를 파트너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인식과 시연회 이후 진행된 파이터스클럽 체험 시간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참여하여 파이터스클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웹사이트: http://www.sbscontentshub.co.kr

연락처

SBSi 전략기획팀
류하나 대리
02-2001-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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