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 악역 지존 존 트라볼타가 돌아왔다

서울--(뉴스와이어)--매력적인 악역은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한국영화의 경우 <추격자>의 하정우, <타짜>의 김윤석, <올드보이> 유지태, <달콤한 인생>의 황정민등 악역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부분 스크린을 주도하고 있다. 얼마 전에 개봉한 영화<엑스맨 탄생: 울버린>에는 할리우드로 진출한 다니엘 헤니가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개성강한 악역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여름, 4년만에 악역으로 돌아온 배우, 악역 연기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줄 존 트라볼타가 최강 블록버스터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마피아, 정부요원, 스파이, 테러리스트!
악역 연기의 베테랑, 존 트라볼타!

존 트라볼타의 악역 연기는 1994년 <펄프픽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대표작이자 그해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수작이기도 한 이 영화에서 존 트라볼타는 나쁜 놈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터프한 마피아로 등장했다.

<펄프픽션>의 명장면이자 수많은 광고와 영화 등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던 그 유명한 ‘손가락 댄스 씬’으로 존 트라볼타는 당대 댄싱 킹으로 등극했던 데뷔작 <토요일 밤의 열기> 이후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공연했던 <페이스 오프>에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 얼굴을 바꿔야만 했던 FBI 요원으로 등장,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흥행과 평단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그 후 <스워드 피쉬>에서 보여 준 미 마약 단속국(DEA) 스파이로의 변신은 이전까지 와는 또 다른 악역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악당이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게 매력적이고, 그가 펼치는 최악의 상황이 눈앞에 드러나지만 영화 끝까지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하게 만드는 존 트라볼타만의 강력한 포스는 그간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 내공의 결과일 것이다.

악역 연기의 절정! 4년만의 악역 컴백 존 트라볼타.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 통해 인생 최고의 연기 펼친다!

악당 존 트라볼타의 매력은 이번 영화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에서 절정에 달한다.

뉴욕 지하철 ‘펠햄 123호’를 납치해 뉴욕시민의 목숨을 위협하는 희대의 테러리스트로 등장하는 존 트라볼타가 보여주는 연기는 마치 신들린 듯 하다. 다혈질이지만 때로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어떤 긴박한 상황에서도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외적으로도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목선에는 테러 조직을 상징하는 위협적인 문신을 하고 가죽재킷과 선글라스를 걸친 모습은 4년만에 악역으로 돌아온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다. 토니 스콧 감독과 덴젤 워싱턴과의 작업이라는 사실만으로 매력을 느껴 다시 한번 악당 ‘라이더’를 선택하며 영화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123>에 탑승한 존 트라볼타가 보여줄 악역 연기의 진수가 기대된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의 선택! 전세계가 기다리는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 123>은 6월 11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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