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환아와 환경을 위한 ‘초록산타 5주년 기념 바자회’ 개최

2009-05-21 15:24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김문환)와 함께 소아 당뇨 환아 치료비 및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초록산타 5주년 기념 바자회’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27일 폐막 예정인 ‘제6회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중에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환아와 환경을 위한 환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하에 사노피-아벤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초록산타’ 활동의 5주년 기념 바자회로 열린다. 사노피-아벤티스 임직원의 기증품을 포함, 서적, 의류, 소형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약 5,00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사노피-아벤티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사내자원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 60여 명이 바자회 물품 판매에 나선다. 특히, 이번 5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사노피-아벤티스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이 향후 초록산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환아’와 ‘환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당뇨 환아들의 치료비 마련에 더해,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재단’에 기부되어 소외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간동력 자전거로 발생한 전기를 이용, 재활용 숟가락 700여 개로 만든 트리에 희망의 불을 켜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재활용 숟가락으로 만든 ‘초록산타 희망 트리’는 “숟가락 하나를 더 놓는 마음만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노피-아벤티스 측은 설명했다. 재활용 숟가락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일반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환경 친화적인 그린(Green) 활동에 접목시켜 나눔과 순환 및 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넓은 의미의 지속가능(Sustaina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난 5년간의 헌신을 바탕으로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초록산타 프로그램이 환자와 환경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해온 ‘초록산타’는 만성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환경의 환아와 그 가족을 정서적,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6년부터는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이라는 이름 하에, 매년 소아 당뇨 환아 가정을 선정 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후원하고, 정서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2004년 아름다운가게에 움직이는가게 4호 차량을 초록산타 트럭으로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한 병원 공연, 소아당뇨 환아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 소아 당뇨 환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당뇨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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