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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05-22 18:4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5월 22일자로 ㈜삼호(이하 ‘동사’)의 기업신용등급(ICR)을 BB+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평가는 경영정상화 특별약정 체결에 따른 채권단의 경영통제, 사업규모의 축소 불가피, 대주주의 영업 및 재무상 지원가능성, 영업현금흐름 개선 기대, 단기채무상환부담 완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금번 동사의 기업신용등급 부여는 당사가 2009년 4월 9일자 “기업개선작업(workout) 대상업체의 신용등급 모니터링에 대한 한국기업평가의 입장”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2009년 4월 9일자 “기업개선작업(workout) 대상업체의 신용등급 모니터링에 대한 한국기업평가의 입장”)

한편 ㈜삼호(이하 ‘동사’)의 평정요지는 다음과 같다.

1956년 설립된 동사는 1986년 산업합리화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그 해 대림그룹에 편입되었으며 이후 건축, 토목 및 조경공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008년 시공능력평가 44위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이다. 한편 2009년 1월 주채권은행이 발표한 건설업체의 기업신용위험 평가를 통해 동사는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추진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외부기관의 실사를 걸쳐 2009년 5월 20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특별약정’(이하 특별약정)을 체결하였다.

특별약정 체결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포함한 채권금융기관은 동사에 자금관리단을 파견하여 자금을 포함한 회사 전반에 걸친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자산 매각 및 영업양수도 계약, 경영정상화계획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신규차입, 제 3자를 위한 보증계약 및 담보제공, 자금대여, 경영정상화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사업 추진 및 국내외 기업에 대한 투자 또는 인수, 합병, 유가증권 투자 등의 행위에 대해서 채권금융기관의 사전승인을 득해야 하는 등 채권금융기관이 주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어 있어 엄격한 경영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08년 국내 민간건축 경기침체 및 분양리스크 확대에 따른 민간 건축 수주 자제 등으로 신규 수주 물량이 급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말 현재 1조 6천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자체사업의 경우 2007년 수원 매탄동 사업지가 착공됨에 따라 도급부문의 이월공사물량과 함께 2009년, 2010년 동사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그러나 금번 특별약정에 따라 민간도급사업중 PF지급보증을 제공한 사업장은 개별사업장 채권금융기관이 자체적인 결정에 의해 공사를 진행하거나 보류 및 매각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 사업장의 자금투입 및 회수 또한 자체 결정에 의해 진행됨에 따라 이들 사업장은 공사진행에 따른 동사의 추가적인 자금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적 사업위험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평가일 현재 정상사업장의 이월공사물량 1,647억원 및 보류사업장 8,098억원은 Work-Out 종료시 및 공사완공시 까지는 동사의 Cash Flow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매출에 기여할 이월공사물량은 PF보류사업장을 제외한 1조 525억원이며, 동사의 Ca sh Flow에 영향을 끼치는 사업장은 8,878억원으로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 또한 채권금융기관 관리를 통해 경영정상화 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사업위험이 높은 민간주택사업의 수주를 자제하고, 관급 토목/건축공사와 순수 민간건축 공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수주규모는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다만 대주주인 대림산업㈜ 등과의 밀접한 사업연관성 및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시 신규자금지원 등을 감안할 때 영업상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이 높아 급격한 사업위축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

특별약정에 의해 자금집행이 통제받아 진행 및 신규 사업관련 자산 선투입이 자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진행사업의 자금회수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현금흐름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채권금융기관과 맺은 경영정상화 이행협약시 확정채무는 4,189억원이며, 동 채무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상환기일이 유예되고, 적용금리는 2%(신규 5%)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채권단 200억원, 대주주 1,450억원의 신규자금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에 따라 단기 채무상환부담이 크게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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