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누드토크’로 고객과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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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4 11:26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게임 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웹젠(대표 김남주)은 지난 일요일 찜질방에서 ‘화이트엔젤(White Angel) 누드토크’를 진행했다.

화이트엔젤은 온라인게임 뮤에서 게이머들의 직접 선발과정을 거쳐 선출된 각 서버를 대표하는 길드로 게임 내 분쟁을 중재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운영진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대전에 위치한 찜질방에서 8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운영자와 고객이 격의 없는 공간에 모여 더 나은 화이트엔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그 동안의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화이트엔젤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O/X 퀴즈, 초성 퀴즈 이벤트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운영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저들은 “그 동안 운영진과 직접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이런 이벤트를 통해 허물 없이 만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화이트 엔젤 길드원들끼리 만나 서로 얼굴도 익히고 정보도 공유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웹젠 김영환 운영팀장은 “일부 바람직하지 못한 게임 문화를 게이머 스스로가 개선하고 선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화이트 엔젤을 기획했다”며 “그 동안 애써주신 화이트 엔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렴된 의견은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ebz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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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승 02-3498-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