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제 3회 서울전통예술인상 시상식 개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전통예술인상 시상식’에서 HSBC은행과 유럽 코리아 재단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중 칠장 김환경, 옹기장 배요섭, 은공장 이정훈, 아쟁산조 박종선, 휘몰이잡가 박상옥, 재담소리 백영춘 등 6개 분야를 선정하여 상패와 총 3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국 기업으로서 지난 3년간 한국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HSBC은행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HSBC 은행는 2007년부터 서울시, 유럽 코리아 재단과 함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예술인상 시상, 전시회 및 공연 후원, 다양한 언어의 무형문화재 홈페이지 개설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HSBC은행의 매튜 디킨 행장은 “5천년의 장구한 역사 속에 면면히 전해 내려온 무형 및 유형 문화재들은 한국의 자랑입니다. 그러나 이를 지원하고 보존하는 노력이 없다면 소중한 전통은 영원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서울전통예술인상 시상식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일반인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무형문화재 기업후원 협력사업의 일환인 1사 1문화재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개 분야 (향온주 박현숙)에 대한 후원증서 및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유럽 각국 대사 및 외국기업 CEO,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상작품과 수상 축하 공연을 감상했다.
서울전통예술인 수상작품들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시 중구 봉래동 HSBC은행 서울지점 로비에서 한 달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r.hs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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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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