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빈곤아동 돕기 바자회 개최
서울디지털대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과 공동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이날 수익금 180여 만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또 교직원들이 모은 의류,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서울디지털대는 매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물품 및 기금 모금 뿐 아니라 태안 살리기 봉사 등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부총장은 “이렇게 좋은 행사에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과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한 기아대책은 세계 기아상황을 알리고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기관으로, 국내에서는 1989년 설립되어 국내 78개 지역회와 107개 운영시설에서 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 및 북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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