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 제 18회 하기 특별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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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2009-05-25 11:17
서울--(뉴스와이어)--에스모드 서울 하기 특별 강좌가 오는 7월 13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인 에스모드 하기 특별 강좌는 에스모드 3년 정규 과정 이외에 매년 여름에 단 1회만 실시되는 유일한 단기 과정으로, 169년의 전통을 지닌 에스모드만의 실무 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 에스모드 서울 전임 교수진에 의해 개별지도로 이루어지는 이번 하기 특별 강좌에는 의상디자인인 ‘스틸리즘I 과정’과 패턴디자인인 ‘모델리즘I 과정’, 그리고 ‘패션디자인 체험과정’이 개설된다. ‘스틸리즘I 과정’에서는 스커트, 셔츠 등 기본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스타일화, 도식화에 관한 테크닉과 더불어 색채와 소재에 관한 접근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모델리즘I 과정’에서는 기본 타이트 스커트와 셔츠를 평면구성과 입체구성법을 통해 실물 제작하게 된다.

‘패션디자인 체험과정’은 패션디자인의 가장 기초적인 과정을 에스모드 방식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패션디자이너로서의 적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입문과정이다. 2주 강좌인 ‘패션디자인 체험과정’은 관심은 있지만 패션디자인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스타일화 그리기, 실루엣 표현하기, 재봉틀 사용법, 스커트 구성 및 가봉 작업을 해봄으로써 패션디자인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2~3주의 특강 후에는 에스모드 서울 하기특강 수료증이 수여되며, 스틸리즘I 과정과 모델리즘I 과정을 병행 수강 시 에스모드 서울 1학년 2학기 편입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본 하기특강은 스틸리즘과 모델리즘 능력을 보완하고자 하는 의상 관련학과 재학생을 비롯, 파리 에스모드의 고유한 커리큘럼을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도 수강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에스모드 서울 홈페이지(www.esmod.co.kr)에서 지원서를 받아 이메일(admission@esmod.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지원서는 6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에스모드 서울 개요
에스모드 서울은 세계적인 패션스쿨 에스모드 파리의 한국 분교로, 1989년 설립된 이래 올해 개교 34주년을 맞았다. 에스모드 파리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패션디자인과 패턴디자인을 병행해 가르치며, 3년 정규과정과 2년만에 졸업 가능한 인텐시브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3학년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중 한 과정을 전공으로 정해 보다 깊이 있는 패션교육을 하고 있다. 현장실무에 강한 패션 전문인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에스모드 서울은 2022년 2월까지 총 2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졸업생은 국내외 패션계 다방면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모드 파리는 181년 역사와 13개국 19개교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네트워크를 통해 에스모드 분교간 교환학생 및 편입학을 시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m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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