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햄 123’ 올여름 블록버스터, 평범한 영웅들이 온다

서울--(뉴스와이어)--올여름 블록버스터 트렌드
범죄는 내가 지킨다! 경찰을 넘어선 평범한 그들이 온다!

평범한 아빠가 딸의 납치범을 잡는 <테이큰>, 경찰도 검찰도 아닌 보도방 운영자가 연쇄살인범을 잡는 <추격자>등 지난 해에는 평범한 시민들이 거대한 사건을 해결하며 통쾌함을 주는 영화들이 인기를 끌었다. 그 열기를 이어 올여름에는 영화 <마더>에서 살인 누명을 쓴 아들을 구하는 엄마의 사투를 시작으로 사상 최대의 지하철 테러에 맞서 뉴욕 지하철 <펠햄123>(감독:토니 스콧/주연: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수입배급: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을 구하려는 지하철 배차원,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로봇들의 전쟁에 맞서는 대학생이 평범한 영웅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생면부지 뉴욕시민의 목숨을 지킨다!
<펠햄123> 지하철 배차원 덴젤 워싱턴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대규모 뉴욕 지하철 테러를 그린 <펠햄123>의 영웅은 평범한 뉴욕의 시민이자 지하철 배차원인 가버(덴젤 워싱턴)다. 지하철 통제 센터에서 근무하는 그가 오후1시23분에 출발한 뉴욕 지하철 ‘펠햄123’를 발견하면서 사건은 시작되지만, 이날 따라 즐겨먹던 콜라까지 쏟은 그의 황당한 일진은 이미 예견이라도 된 것일까. 지하철을 납치한 테러리스트 라이더(존 트라볼타)가 가버를 협상가로 지목해 버린다. 평범한 그가 대적해야 할 테러리스트는 전문가 이상의 전문지식으로 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인질 몸값을 이미 계산하고 있었던 지능범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버의 판단력은 평범 이상이었다. 지능범답게 뇌물수수 혐의가 있던 자신의 과거까지 들춰가며 시민 목숨을 위협하는 라이더에게 가버는 뇌물수수 혐의를 쿨하게 인정하며 시민 한명을 구해내는 것은 물론 테러범으로부터 동정심까지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기지를 발휘한다.

지하철 테러에 맞서는 시민 협상가, 과연 내 인생 일대에 단 한번이라도 있을 수 있는 일일까? 자신과는 생면부지 사람들이지만 ‘펠햄123’호에 탄 시민 모두의 목숨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헤쳐 나가는 가버야말로 이 시대 진정한 영웅일 것이다.

<펠햄123>의 뒤를 이어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는 전편의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돌아온 샤이라 라보프가 지구의 생존을 놓고 싸우는 변신 로봇에 맞서 싸우는 시민 영웅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건 발생? 속수무책 경찰은 필요없다!
평범한 시민들의 위력!

용감한 시민들이 등장하는 영화에는 항상 무능하거나 무식한 경찰들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펠햄123>도 마찬가지다. 가버가 테러리스트와 열심히 협상을 하고 있을 때 실수로 테러리스트 일당을 총으로 쏘는 경찰 특공대 때문에 협상을 더욱 곤란하게 만드는 한편, 전문 협상가는 상황 파악을 잘못해 애꿎은 시민 한명이 죽어버린다. 영화 <마더>에서는 모자란다는 이유로 아들을 덮어 놓고 죄인 취급하는 하는 경찰이 등장하며, 전편에서 경찰이 지구를 지키려는 주인공을 막으면서 사건해결이 어려웠던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또한 경찰이나 형사가 아닌 평범한 대학생이 활약할 예정이다.

액션 영화의 거장 토니 스콧, 평범한 시민 덴젤 워싱턴과 최악의 테러리스트 존 트라볼타의 <펠햄123>, 오는 6월 11일 그들이 펼치는 세기의 대결이 전세계에 공개된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연락처

유쾌한 확성기
02-517-335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