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식물 환경스트레스’분야 최고 전문가와 조건불리지역 옥토화를 위한 국제 연구협력

2009-05-28 09:39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박영훈, www.kribb.re.kr)은 5월 27일(수) Ray Bressan 교수 (Purdue University)와 Hans Bohnert 교수 (University of Illinois at Ubana-Champign)를 환경바이오연구센터 겸임연구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Ray Bressan 교수와 Hans Bohnert 교수는 식물 환경스트레스 분자생리 및 분자생물학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인류가 당면한 환경문제, 식량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조건불리지역(사막화지역 포함) 옥토화에 필요한 친환경 식물 개발 연구를 생명硏 식물환경연구팀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생명硏은 한·중정상회담에서 체결된 ‘사막화방지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08.8.25, 서울)의 후속조치로서 지난해 12월 중국과학원 물토양보존연구소와 사막화방지 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금년도 하반기에 한·중사막화방지BT공동센터(가칭)가 물토양보존연구소에 설립될 예정이다.

Ray Bressan 교수와 Hans Bohnert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세계수준의 대학육성사업 (World Class University, WCU) 프로그램(기후변화에 대응한 식물 환경생명공학 기술개발: PI 윤대진교수) 경상대 석좌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생명硏은 해외기관과의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협력 등 내실있는 교류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외국인 과학자를 겸임연구원으로 위촉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12명의 외국인 겸임연구원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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