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스웨덴에서는 에릭슨(Ericsson)을 방문하여 토비욘 포스네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과의 4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통해 4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의 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조만간 지능형 안테나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투자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특히 금년은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에릭슨은 한-스웨덴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가기로 하였다.
스웨덴 통신규제기관인 우편통신청을 방문하여서는 마리안 트레초우(Marianne Treschow) 청장과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따른 방송통신 규제체제의 변화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특히, 자살 조장 사이트 등 인터넷의 부작용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향후 상호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5월 27일 덴마크 헬싱거에서는 “OECD 그린 ICT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녹색성장 전략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한국의 그린 ICT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동 기조연설 내용 중 특히 원격 의료, 그린 시티 구축 등에 관해서는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컨퍼런스 개최전에 열린 덴마크 헬게 샌더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의 양자회담에서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율 1위인 덴마크와 초고속 인터넷 접속 비용, 접속 속도 등에서 전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한국이 협력하여 그린 ICT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초고속 네트워크의 모범적인 진화 방향을 제시하기로 하였다.
기조연설후 열린 형태근 상임위원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에서 구리아 사무총장은 최근 10년간 ICT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한국이 그린 ICT 분야에서도 전세계가 참조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ICT를 활용한 타 분야에서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등 그린 ICT 정책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필요하다는데 상호 공감하였으며 원격 의료, 그린 시티 등 한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그린 ICT 사업을 통해 성과 측정 방법론을 제시해 나가기로 하였다.
OECD 그린 ICT 컨퍼런스는 2008년 OECD 서울 정보통신 장관회의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덴마크와 OECD 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금번 회의의 결과는 UN기후변화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09. 12, 코펜하겐)에 보고될 예정이다.
금번 형태근 상임위원의 덴마크·스웨덴 방문은 양국 방송통신 정책 기관간 교류 협력 활성화와 에릭슨 등 글로벌 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계기가 되었으며, 그린 ICT 분야에서도 한국이 전세계에서 주도적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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