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신경정신과’ 질환과 한의학적 관점

서울--(뉴스와이어)--신경성신과 질환은 최첨단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그 주원인이다. 또한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면 심각한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발전하여 전문가와의 상담이 시급하다.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풀어주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기에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그들만의 방법을 찾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훗날 온갖 병에 걸려서 고생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신경정신과 질환인 것이다.

특히 신경정신과 증상 중에서도 각박한 현대인들의 삶을 대변하는 증상은 다름 아닌 불안(不安)이다. 이번에
승진하지 못할까하는 불안감, 밤길에 조심해서 다녀야하는 불안감, 집에 강도가 들어오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
감 등등, 불안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또한 불안에서 파생되어 나타나는 증상도 매우 다양하다.

다음은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 필립 롱 박사가 제안한 불안 장애용 자가진단표로, 18가지 증상 증 6개 이상 해
당하면 불안장애라고 분석된다.

1)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몸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다. 2) 화가 나면 근육에 긴장이 오고 때로는 통증을 느낀다. 3) 몸을 어찌할 바를 모른다. 4) 피로를 쉽게 느낀다. 5) 숨이 가빠지고 목이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6)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느낀다. 7) 손에 차가운 땀이 나면서 끈적끈적 해진다. 8) 입이 마른다. 9) 어지럼증을 느낀다. 10) 매스껍고 설사가 나면서 배에 통증이 몰려온다. 11) 몸이 확 뜨거워지거나 갑자기 차가워진다. 12) 화장실에 끊임없이 간다. 13)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아서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진다. 14) 무언가 머리를 조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며 몸시 초초해진다. 15) 조그만 일에도 매우 놀란다. 16) 한가지 이상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 17) 불면증이 온다. 18) 아무것도 아닌 일로 주위 사람들에게 짜증을 낸다.

자가 진단표에서 6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어느 정도는 불안장애를 갖고 있
는 것으로 이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불안을 미국 정신의학협회의 DSM-4에서는 공황장애, 공포증(광장공포증, 사회공포증, 단순공포증), 강박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범불안장애로 분류를 하고 치료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불안으로 나타나는 증상도 매우 많아서 이를 일일이 모두 치료하는 데에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한의학에서는 불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치료할까?

불안이라는 것이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이므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만 있다면 불안 장애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는 몸의 상태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는 말이 된다. 즉,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 있는 몸의 상태로 만들 수만 있다면 불안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개인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여가생활이나 취미생활을 하면 일석이조(一石二鳥)일 것이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는 몸의 상태라는 의미는 1) 내 몸안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물의 부조화(不調和)와, 2) 음식을 먹고 소화 흡수 과정에서 발생되는 독소가 쌓인 상태라는 것이다.

즉, 70%의 구성성분인 물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거나 혹은 한쪽에만 너무 편중되어 있는 것을 정상화 시켜주
고, 몸 안에 쌓인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버리면 내 몸은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 상태로 되는 것이
다. 물을 정상화 시킨다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이수(利水)라고 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을 배독(排毒, 한의
학 전통 치료법으로 세분하면 한토하(汗吐下)로 나뉜다)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이수와 배독을 통해서 몸 안의 물과 독소를 정화(淨化) 시켜주면 스트레스를 감당하게 되어 불안이
라는 신경정신과적인 증상은 해결이 되는 것이다.

도움말 생생한의원 강남점 박요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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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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