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한국광기술원 MOU체결로 LED사업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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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코스피 010820
2009-06-02 10:46
창원--(뉴스와이어)--국가 지정 초정밀 방산전문업체이자 얼굴인식 분야 전문 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 010820)은 한국광기술원, 와이즈파워와 함께 LED 관련 기술 이전 및 장비 등 인프라 사용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 LED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LED 핵심기술의 보급을 위해 퍼스텍, 한국광기술원, 와이즈파워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일차적으로 광주지역 내에 LED 관련 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LED 칩, 패키징, 조명 모듈 등의 사업화에 관련된 협력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퍼스텍은 지난 3월 와이즈파워와 함께 LED 형광체 관련 합작 법인인 라이트스케이프를 설립한 후성HDS의 계열회사이며 방위산업기술에서 축적된 고도의 초정밀 메카트로닉스 제어기술을 활용하여 민수사업체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발광다이오드 LED는 차세대 조명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낮은 전력 소비량과 친환경 광원이라는 장점으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 하여 ‘차세대 성장엔진 발굴’이라는 퍼스텍의 거시적인 목표에 따라 이번 신규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퍼스텍의 전용우 대표는 “이번 MOU체결은 그 동안 내부적인 검토를 마치고 LED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퍼스텍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신규 성장 동력 발굴과 혁신을 통해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은 기존 방위산업 중심의 사업 구조를 더욱 고도화 시키고, 자동차 환경 제어기 등의 민수 분야, 얼굴인식이라는 최첨단 보안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 하에 LED 사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퍼스텍㈜ (010820)>

퍼스텍은 1975년 창사이래 방위산업 전문업체로 국가안보와 자주국방 실현을 위해 화포분야, 기동분야, 유도무기분야, 항공분야 등 무기체계를 개발 및 공급했다. 또한 최첨단 보안기술인 얼굴인식보안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여권 · 출입시스템 · 컴퓨터보안 · 현금입출금기 · IC카드 등의 응용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광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 최첨단 장비 및 클린룸 시설을 확보하여 광통신부품, LED조명, 광응용, 광기반 융합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광 관련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에 전력을 쏟고 있다.

<㈜와이즈파워(040670)>

㈜와이즈파워는 2차전지 배터리팩 분야를 기반으로 LED조명 관련 시장으로 진출했다. 와이즈파워는 LED 형광체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사노프사와 합작 법인인 `라이트스케이프(Lightscape Materials)`를 설립하였고, 계열사인 그랜드텍을 통해 장비 및 GaN 웨이퍼 제조기술을 확보하였으며, LED 패키징 조명업체인 싸이럭스 인수로 형광체 원천기술, 에피웨이퍼 및 패키징, 조명에 이르는 LED사업 수직계열화를 이루었다.

퍼스텍 개요
퍼스텍은 1975년 창사이래 명실공히 방위산업의 전문업체로서 국가안보와 자주국방 실현을 위하여 화포분야, 기동분야, 유도무기분야, 항공분야 등 무기체계에 더욱 막중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첨단 보안기술인 얼굴인식보안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여권 · 출입시스템 · 컴퓨터보안 · 현금입출금기 · IC카드 등의 응용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웹사이트: http://firstec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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