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카, 2009년 청소년 여름 요트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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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카
2009-06-04 09:06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서도 해양스포트의 불모지인 국내에서 요트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6월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국제 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는 경기도가 해양레저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동시 개최하고 있는 국제적 수준의 행사로 올해에는 해양레저에 대한 저변확대는 물론 국내의 산업적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지식경제부가 요트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지원하고 2020년에는 세계 소형레저 선박 시장의 20%를 점유한다는 국가적 목표를 세운 가운데 지난해에는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와 국민가수 조용필 씨가 활약한데 이어, 올해는 인기만화가인 허영만 화백 인기그룹 '소녀시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내의 요트산업 활성화에 힘입어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 및 체험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스쿨카(www.schoolca.co.kr)에서는 작년 스쿠버다이빙 캠프에 이어 올해에는 요트 체험학습과 요트캠프를 진행한다.

경남 남해의 요트학교에서 1일간 기초적인 보트 핸들링, 택킹, 자이빙, 코치보트 따라가기, 범주하기 등을 배우면 혼자서 요트를 운전할 수 있도록 교육이 가능하다.

스쿨카 남궁수 대표는 “청소년들의 모험적인 레저활동과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집중력과 성취욕을 고취할 수 있는 여름 해양스포츠로 요트를 선택하였습니다. 향후, 요트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의 요트 수요층인 청소년들에게 요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요트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라고 캠프의 취지를 설명했다.

남궁수 대표는 모글스키, 수영, 워터점프,골프, 전통무예 등을 즐기는 스포츠매니아다.

스쿨카 관계자는 남해요트캠프는 보물섬이라 불리는 남해에서 3일간 갯벌체험, 이순신 유적지 방문, 나비생태박물관, 마늘박물관 견학등 다양한 체험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호응도 좋다고 전했다.

스쿨카 요트캠프는 일정이 정해지지 않고 학교등 단체의 일정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행사일정에 여유가 있으며, 기간도 3박4일, 2박3일, 1박2일등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다만, 1일 한군데 행사만 진행가능하기 때문에 선착순 신청에 따라 접수가 가능하다. 현재 유명 사립 초등학교와 시립청소년수련관등에서 캠프가 예정되어 있어 캠프가능일정은 고객센터로 문의후 진행하여야 한다.

캠프 문의는 스쿨카 홈페이지(www.schoolca.co.kr)이나 고객센터 02-334-1319, 이메일 su697@schoolca.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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