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스틸작가 ‘김영실의 히말라야 사진전’ 6월 8일(월)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오는 6월 11일 개봉을 앞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이하 <히말라야>)>은 영상만큼이나 아름다운 사진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영화이다. 영화 속 장면을 섬세하게 포착한 이 사진들은 사진작가 김영실의 작품. 히말라야의 이국적인 정취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스틸들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김영실 작가의 사진전 <김영실의 히말라야 - 히말라야는 눈이다, 바람이다, 볕이다, 흙이다, 그늘이다, 삶이다>가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눈으로 만든 집’ 히말라야가 품은 빛나는 자연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또한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재해석한 김영실 작가의 개인 작품들과 더불어 <히말라야>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미공개 스틸이 전시될 예정이다.

<히말라야>의 영화 사진을 담당한 김영실 작가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시절 <올드보이>의 깐느 사진집 작업을 맡으면서 영화와 인연을 맺은 후, 소르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국립사진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으며 프랑스 남부 아흘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히말라야>의 사진을 촬영하며 “히말라야에 머문 바람을 바라보는 ‘최’의 시선과 히말라야가 어떻게 이 자그마한 남자를 품는지 보고 싶었다”는 김영실 작가는 자연을 대표하는 ‘히말라야’의 모습과 문명을 대표하는 ‘최’와 모습을 가식 없이 담아냈다. 이에 전수일 감독은 “김영실의 사진은 영화와는 또 다른 시선과 프레임을 갖고 있지만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고단한 영혼이 광대한 자연 속에서 정화되어 가는 과정을 접해 보시기 바란다”며 이번 사진전을 적극 추천했다. 또한 전시 기획자인 ‘dadamax’는 “김영실의 사진은 유례없는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 사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히말라야>와 닮은 ‘희망’을 전할 <김영실의 히말라야 - 히말라야는 눈이다, 바람이다, 볕이다, 흙이다, 그늘이다, 삶이다>는 6월 8일 오픈 리셉션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프랑스문화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히말라야>는 네팔인의 유골을 전하기 위해 히말라야를 찾은 남자(최민식)가 그 땅에 머물고 있던 바람이 전해온 막연한 희망의 기운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

최민식의 진심이 담긴 연기, 전수일 감독의 새로운 시선, 히말라야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놀랍도록 아름다운 영상 등 <히말라야>는 오직 자연만이 줄 수 있는 빛나는 여행길로 관객들을 이끌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6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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