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한글과컴퓨터 지식경영 컨설팅 수주
한컴은 이번 지식경영(KM) 컨설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기반의 성과지향 전략적 지식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업무혁신과 내부역량을 강화하여 대외경쟁력은 물론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지식경영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날리지큐브는 향후 3개월간 독자적인 ‘K*Cube 컨설팅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컴의 지식경영 환경을 진단한 후 성공적인 지식경영 확산 및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운영체계 및 활성화 방안을 설계함으로써 향후 구축 예정인 지식관리시스템(KMS)에도 완벽하게 연계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컴의 컨설팅을 맡고 있는 날리지큐브의 김민상 이사는 “국내 대표 벤처기업인 한글과컴퓨터의 지식경영 컨설팅 사업 수주로 제조, 금융권에 이어 IT산업에까지 지식경영 방법론의 효용성에 대해 입증을 받은 셈”이라며 “이번 수주가 올해 하반기 지식경영 사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컴은 이번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 내 축적된 기술노하우와 개발관련 핵심지식들을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방안이 자리잡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지식경영의 활성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IT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이를 기반으로 전략시스템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주그룹,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지적공사 등의 사업을 수주하며 상반 기 KMS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날리지큐브는 핸디소프트와 KMS 부문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전격적인 협정을 체결하고, 기업 혁신에 필수적인 지식과 업무가 상호 연계되는 KMS와 BPM의 차세대 통합 모델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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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6일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