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우미’린 6월 12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131㎡(39평형) 662가구, 156㎡(47평형) 396가구 등 총 1,058가구의 대단지이다. 입주는 2011년 10월경이다. 우미’린은 김포 한강신도시가 비과밀억제권역으로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어 양도세 감면대책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도 85㎡ 초과는 1년이다.
경전철역과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5분거리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상업시설과 인접하여 향후 한강신도시의 중심 생활지역의 최대 수혜지다. 도보 5분 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그 중심으로 경전철역이 신설되어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합쇼핑가 및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그리고 경전철 역사와 연계한 데크로드 및 무빙워크 등의 보행환경이 갖춰져 한강신도시내 최대 생활의 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한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 약 11만㎡ 면적의 호수공원이 조성돼 수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및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곁에 학교가 위치하여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권까지 보장된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단지에서 10분
우미’린이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는 교통 여건 및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해주는 왕복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17.6km)가 2011년 개통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남단 구간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도 있다.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23km) 구간은 2012년에 완공돼 서울도심에서 김포한강신도시까지의 통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가능해진다. 또한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에 건설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 수도권 주요지점에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르면 오는 7월 인천~김포간 고속도로 착공을 시작으로 신설되는 제2외곽순환도로는 파주~김포~인천~안산~오산 등을 잇는 총 224.3km로 수도권 최장 고속도로가 될 전망이다. 그 외 단지와 인접해 있는 양곡우회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 및 양곡~운양(2km, 6차선), 사업지구~운양IC(2km, 6차선)도로 등도 잇따라 건설된다.
태양광발전, 지열설비 등의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으로 에너지절감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다. 적용 범위도 단일 발전시스템을 넘어 태양광발전, 지열이용설비, 빗물재활용시설, 태양광가로등, 자연채광설비 등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녹색 친환경시설물을 고루 적용해 이른바 ‘그린홈’아파트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우미건설이 이번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따라 태양광발전 및 태양광가로등에서 연간 약 5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지열이용설비, 우수재활용시설, 자연채광설비 등을 이용하여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및 운동시설의 유지관리비를 상당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규모의 넓은 중앙광장
전 세대 80% 이상의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넓은 중앙광장이 들어서 세대간의 간섭도 적다. 대지의 높낮이를 이용한 데크형 설계도 특징이다. 총 14개동 중 12개동의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치하여 산책동선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생태환경도시에 걸맞는 녹지율 50%의 단지구성으로 쾌적하다.
또한 우미건설은 한강신도시의 ‘녹색교통체계’개발개념에 걸맞게 자전거 보관소를 확대 설치한다.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총 1,647대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데, 이는 최근 국토해양부가 ‘자전거주차장설치 등에 관한 개정안’을 발표, 오는 7월 공포 후에 적용될 김포지역 100세대당 50대 기준을 훌쩍 넘는 수치다.
휘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등 입주자 전용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이며, 통합주차장 도입으로 지하주차장에서 각 세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천정의 높이를 1층 2.6m, 기준층 2.4m(일반아파트 2.3m 적용)로 올려 실내공간의 개방감을 높였다.
인근 단지와 비교 3.3㎡당 약 200만원 저렴
지난 해 8월 공급해 최근까지 분양중인 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의 경우 중대형 평형에도 불구하고 신도시의 프리미엄 및 시세차익, 전매제한 1년 등과 같은 호재로 인해 잔여세대가 거의 소진됐다. 그만큼 한강신도시는 수도권 및 서울 강서지역의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신도시이다.
우남퍼스트빌과 유사한 중대형 평형의 한강신도시 우미’린의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 선으로 예상됨으로써, 인근 지역인 걸포동, 고촌면 및 일산 인근의 타회사의 분양가보다 3.3㎡당 약 200~500만원 이상 낮다. 개발 계획 단계부터 유입 인구와 교통량 등을 치밀하게 계산해 건설하는 신도시의 입지적 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훨씬 낮아 향후 시세차익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는 최근 발표한 경인 아라뱃길사업 최대 수혜지 지역이며, 한강을 이용한 캐널시티가 형성되기 때문에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자자까지 관심을 둘 수 있는 단지이다.
한강신도는 어떻게 개발되나
김포 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양촌면 일원에 총 면적 10,851천㎡(328만평), 총 5만 2천여 가구가 공급되는(단독, 연립, 아파트, 주상복합 포함) 대규모 신도시다. 국내최초로 16㎞ 의 한강변 자연환경을 따라 개발되는 수로도시로(Canal City), 녹지생태공원, 에코센터, 생태마을 등이 조성되는 살아있는 생태도시이다. 인공수로를 내거나 인공호수를 만드는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한강 물줄기를 이용한 체계적 수로설계로 한강생태환경을 보존하는 친환경적인 도시로 조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의 녹지율은 31.2%로 청라(22%), 분당(20%), 일산(22%)에 비해 월등히 높고 인구밀도는 134명/ha으로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한강신도시는 대체로 평탄한 지형에 조성되는 만큼 자전거 이용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약 60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망이 건설될 계획이며, 차도 및 보행자도로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와 신호대기 없이 통행 할 수 있는 입체교차로가 설치된다.
한강신도시의 동쪽으로는 한강 너머로 일산 신도시, 파주 신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검단 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인천· 검단 · 일산 · 파주로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도시와의 접근성 및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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