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청소년 대상 학교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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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2009-06-08 09:17
서울--(뉴스와이어)--LG데이콤이 청소년 학교 급식을 지원한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250여명을 선정, 학교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급식비 지원은 LG데이콤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청소년 학교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LG데이콤은 시/도 교육청 등의 추천을 통해 대상 청소년을 선정해 약 1년분의 학교 급식비를 지원한다. (※ 지원 금액은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 있음)

이에 따라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향후 1년 동안 급식비 걱정 없이 학교 급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 결식 청소년의 수는 45만3,631명에 달한다. (※ 교과부 및 행안부가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기준, 2008년 12월)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의 일부를 사회 구성원과 함께 나눈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LG데이콤은 지난 5월부터는 초등학생과 군인들이 학교 및 부대에 설치된 LG데이콤 전용전화기에서 인터넷전화 myLG070에 무료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LG데이콤 전용전화기는 군부대의 95%, 초등학생의 80%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데이콤은 불우 군장병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 시작한 ‘1%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본인 및 가족의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군인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고, 2007년과 2008년에는 외국인 노동자 및 배우자 등의 한국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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