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다이아몬드는 빛난다...다이아몬드 컨셉의 생활용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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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코스닥 237880
2009-06-08 09:23
서울--(뉴스와이어)--불황철 여심을 움직이기 위해 유통 업계에서는 다이아몬드를 내세우고 있다. 여성의 로망인 다이아몬드를 화장품, 패션, 인테리어 등에 적용함으로써 사치가 아닌 ‘감성형 실속 구매’로 연결하고 있는 것.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비를 줄이고 신중하게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기 마련인데,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다이아몬드 컨셉의 제품들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어필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바른다”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는 신제품 ‘다이아몬드 소울 팩트(10g, 28,000원)’을 출시한지 한달 만에 초도량이 품절되는 등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이아몬드 팩트는 불황철 여성을 밝고 경쾌하기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제품에 함유된 다이아몬드 가루가 태양광을 받으면 실제 다이아몬드처럼 빛을 굴절시킨다. 다이아몬드를 매일 피부에 바르는 사치스러움을 한껏 누리면서도 올 시즌 트렌드인 보석처럼 빛 나는 피부로 가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에도 스와로브스키 다이아몬드를 박아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클리오는 다이아몬드 시리즈의 일환으로 다이아몬드를 넣어 보석 같은 입술로 가꿔주는 립글로스 6종을 선보여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입는다”

리바이스는 최고급 스와로브스키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다이아몬드 진’ 라인을 선보였다. 다이아몬드를 청바지에 박음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디자인적인 차별화를 꾀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리바이스는 다이아몬드 진 출시로 리바이스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바꾸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 및 트렌드 분석, 여성의 욕구를 반영 등 신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48,000원~208,000원

“다이아몬드를 깔고 잔다”

이브자리는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을 연상시키는 펄감을 살린 ‘e다이아몬드 라인 5종’을 출시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의 느낌을 은사 자수로 표현하거나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큐빅을 박은 것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 신혼부부를 타겟으로 선보인 e다이아몬드 라인은 결혼을 상징하는 보석인 다이아몬드를 침구에 결합하여 프리미엄 웨딩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1명을 추첨하여 1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격은 440,000~870,000원

다이아몬드 팩트

클리오 ‘다이아몬드 소울 팩트(일명 ‘김하늘 팩트)’ 는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되어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주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피부가 칙칙해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SPF30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으로 팩트 외관에 5개의 다이아몬드 스와로브스키를 박아 다이아몬드처럼 영롱한 빛을 발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가격 및 용량은 10g, 2만 8천원 선.

클리오 개요
‘EVERY POUCH ONE CLIO!’ 클리오는 세계로 나아가는 국내 최초 색조 화장품 브랜드이다.

웹사이트: https://company.cliocosme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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