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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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09-06-09 09:00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강북구청(청장 김현풍)은 장애인을 위해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09. 6.11(목) 국립재활원에 장애인을 위한 민원행정센터를 개소하고 서비스지원업무를 실시한다.

국립재활원은 최상의 재활의료 서비스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 및 재활연구를 통하여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중앙재활기관으로서, 입원환자를 포함하여 1일 평균 400여명이 상주하는 재활원내에 강북구청의 복지담당직원을 파견받아 장애인들에게 행정편의를 현장에서 One-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은 장애인 등록/심사제도 관련 분야, 재활지원 분야, 생활안전 분야, 장애인 편의시설관련 분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타 지자체에서 이루어지는 복지업무 분야 등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전화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서비스 지원은 구청 장애복지 담당직원과 국립재활원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인원이 매주 목요일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민원사항을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이루어진 행정을 처리하기 위해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이용자 수요가 늘어날 경우 운영시간 및 인원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민원만족도에 따라 강북구 외 타 지역으로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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