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 달에 한 번, 지하철에 깜짝 헤어숍이 등장해 화제다.

2009년을 나눔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현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메트로가 이번엔 ‘이·미용 봉사’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 김기찬 역장과 역무원들은 인근 봉사단체와 손잡고 지난 2008년 6월부터 역 대합실에서 한 달에 한 번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매 월 둘째 주 화요일(13:00~15:00)이면 등장하는 이 ‘깜짝 헤어숍’은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11개월 동안 약 1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녀갔으며 지금도 봉사가 있는 날이면 장애우를 비롯해 저소득계층의 어르신 등 매번 130명이 넘는 고객들이 찾고 있다.

서울대입구 측은 한꺼번에 몰리는 고객들을 위해 번호표를 나눠주고 차를 대접하는 등 기다리는 분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대입구 김기찬 역장은 “처음에는 구청에서 실시하는 행사인 줄 알고 참여했던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이런 나눔활동을 펼친다는 것을 알고 무척 고마워하신다”며 “현재 월 1회로 진행하고 있지만 횟수를 늘려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아 증회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인근 지역 어르신들의 단골미용실로 자리잡은 ‘서울대입구역 깜짝 미용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들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현장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서울대입구역장 김기찬
02-6110-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