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눈 ‘ 안검하수’, 눈매교정술로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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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7:25

서울--(뉴스와이어)--졸리는 듯 눈뜨는 힘이 약한 눈,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같이 졸리는 듯 힘들게 눈을 뜨고 있는 눈을 안검하수라고 한다. 좀 더 의학적으로는 상안검연(윗쪽 눈꺼풀이 안구와 닿는 곳)이 정상적인 위치보다 밑으로 쳐져 내려와 있는 것이다.

이 안검하수, 즉 상안검을 교정하면 졸려 보이고 답답해 보이던 눈매가 순하고 크며 밝은 이미지로 바뀌게 되고 눈을 크게 뜨지 못해 이마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생겼던 이마의 주름을 만드는 버릇도 고칠 수 있다.

상안검을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세로의 푹을 실제적으로는 늘리는 경우인데, 눈이 잘 안 떠지는 졸린 눈(안검하수)의 경우 이것을 잘 뜨게끔 만들어주는 눈매교정술이 시행된다.

눈매교정술은 눈을 뜨는 기능을 증가시켜 눈매가 크고 시원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수술이다. 이러한 수술은 눈꺼풀을 절개하고 들어가 눈을 뜨게 하는 안검거근이나 뮐러근 이라는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과정으로 이루어 진다.

이때 절개하는 자리가 흉터가 되기 때문에 쌍꺼풀 라인에 대고 절개를 하게 된다. 따라서, 상안검을 치료하는 눈매교정술의 경우 쌍꺼풀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쌍꺼풀을 원치 않은 경우라면 쌍꺼풀의 높이를 낮게하여 속쌍꺼풀처럼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뒤트임 수술을 동시에 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안검이 아닌 아래 쪽 지방층이 두꺼운 하안검이 문제인 경우는 피하 지방 제거로 교정되기도 한다.

흉터에 민감한 경우 눈이 감기더라도 흉터가 남을까봐 수술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의료진은 “흉터가 도드라진다거나, 눈에 띄게 흉이 잘 지는 체질 즉 켈로이드 체질이라 하더라도 안면부에서는 그러한 경우가 아주 드물기 때문에 흉이 남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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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앤애프터클리닉 개요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은 대형기획사 연예인 이미지메이킹 전담, 연예인 피부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