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3회 WHO 어린이 건강과 환경 국제 컨퍼런스의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어제 오전 9시 30분부터 이만의 환경부 장관,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시간에 걸쳐 진행된 국제 컨퍼런스의 개회식은 국·내외 어린이 환경보건 전문가 50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인 행동을 강하게 지지하며 성공을 기원하는 추미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의 축사와 함께, Linda Milan WHO 서태평양 공중보건부 환경국장, Maria Neira WHO 공중보건 환경국장, 박영우 UNEP 소장, 태국공주 Chulabhorn Mahidol의 축사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이번 국제 컨퍼런스의 주최기관인 WHO Maria Neira 국장은 건강과 환경, 기후변화를 함께 연계하는 학문적 접근과 이를 통한 인식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전예방적인 환경관리가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어린이 건강을 향상시키는 수단임을 다시금 강조하였다.

6. 8(월) 주요 결과

개회 첫날에는 어린이 환경보건과 관련된 국제적 이슈에 전반에 대한 논의에 이어, 중금속, 유해 폐기물, 기후변화 등 주제별 소그룹 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 전체회의 : 국제적 어린이 환경보건 이슈, 새로운 어린이 환경보건위협
※ 소그룹 회의 : 납, 수은, 유해폐기물, 기후변화, POPs, 나노, CEH센터, 방사선, 질병의 조기환경요인, 호흡기 질환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방글라데시의 자료를 활용한 기후변화, 홍수, 태풍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한 기후변화의 영향 분석과, 또한, 난방연료에 따른 실내 공기질 연구를 통하여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린이들의 주요 활동무대의 난방연료의 점검와 품질향상에 대한 정책적 행동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그리고, 집안에서 신발을 신지 않는 관습을 가진 동양이 서양에 비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 적음을 밝히는 연구결과도 나와 동양 관습에 대한 신선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새로운 환경보건 이슈인 나노 세션에서는 최근 편리함과 폭넓은 활용가능성으로 우리 실생활에 깊숙이 침투해있는 나노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으로써 미지분야에 대한 연구지원과 예방적인 정책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 카본 블랙이라는 나노입자에 노출된 폐세포들이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는 결과도출

6.9(화) 주요 회의 계획

둘째날인 6.9(화)에는 환경오염과 어린이의 건강에 대한 장기 코호트 연구를 시작으로 도시, 지역, 학교 및 가정 등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따른 어린이의 건강에 대해 소그룹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전체회의 : 질병의 조기유전, 장기 코호트 연구, 최신 연구동향
※ 소그룹 회의 : 가정, 지역, 도시, 학교, 의료시설, CEH센터, 석면 세션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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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실 환경보건정책과
박미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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