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대학생 광고·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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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스피 012330
2009-06-10 10:40
서울--(뉴스와이어)--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위와 같은 제목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B2B 기업인 탓에 일반인들에게는 그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출액 15조에 달하는 세계 19위·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케팅 전략에 적용하고, 미래의 잠재고객인 대학생·일반인과 ‘순정부품’에 대한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순정부품’이란 자동차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부품과 동일한 품질을 가진 제품으로 자동차 제작사가 인증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을 뜻한다. 현대·기아차의 순정부품을 책임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정부품이 차량 및 운전자의 안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6일부터 7월10일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네티즌 및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7월17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백만 원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 총 16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 또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TV 광고 및 인쇄광고 부분은 현대모비스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 1동 679-4 ING 타워 19층 현대모비스 공모전 운영 사무국 앞)로 우편 및 방문 제출을, 마케팅 아이디어 부분은 공모전 홈페이지 (www.naeilshot.co.kr/mobis)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당선된 작품은 현대모비스 TV·인쇄광고 제작 및 순정부품 프로모션 전략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며, 이렇게 제3자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할 때 광고·마케팅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부품마케팅실 강홍기 이사는 “공모전 심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순정품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 인식’”이라며 “책상에만 앉아서 생각하기보다는 주위에 가까운 부품대리점이나 정비업체를 방문해 실제 순정부품이 유통되는 과정을 공부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 수 도 있을 것”이라며 수상 ‘Tip’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YOUNG 모비스’, 및 ‘대학생 세계배낭여행’, ‘대학생 농구대회’ 등을 통해 신세대들과 쌍방향 커뮤니티를 형성해 오고 있으며, ‘인턴쉽 프로그램’ 제도를 운영하며, 대학생들의 실업난 해소·사회경험 제공 등 대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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