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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06-10 17: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6월 10일자로 에스케이씨앤씨(주)(이하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하였다.

사업안정성, 양호한 수준의 영업수익성과 현금창출력, 풍부한 유동성 및 보유자산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 그룹 지배구조상의 지위 강화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1991년 4월 설립된 SK계열의 종합 SI업체로서 SK그룹사로 구성된 captive시장은 물론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전산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등 종합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 LG CNS와 더불어 SI업체 중 최상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한편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한 IT서비스 제공으로 계열 내 중요도 또한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SK그룹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된 이후 동사는 지주회사인 SK㈜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평가일 현재 31.8%의 지분을 확보하는 등 그룹 지배구조상의 지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그룹내 위상강화로 그룹차원의 유무형적인 지원이 기대되어 향후 동사의 사업안정성 및 재무융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SK텔레콤㈜, SK㈜를 중심으로 한 SK그룹 계열사에 대해 시스템 구축 및 IT 아 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룹내 IT서비스 전문업체로서의 사업적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동통신, 화학·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한 계열사를 안정적인 매출기반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 운데 2004년 이후 경쟁사대비 열위에 있던 공공 및 금융 등 대외시장에 적극 진출하면서 대외매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시현하여 왔다. 다만 사업역량 확충을 위한 대규모 인력보강에 따른 인건비 부담 증가로 2006년 이후 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공공시장의 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대외매출이 축소되고 있는 점은 단기적인 영업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captive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외매출 축소의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 계열사 IT 아웃소싱 중심의 매출구조와 영업확장에 따른 인력 효율성 개선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익성 저하로 전반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은 저하되었으나, SK㈜로부터의 배당금 유입액까지 감안할 경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현금창출이 가능한 구조로 판단된다. 시스템 투자 등 경상적인 CAPEX규모는 2005년 분당사옥 신축 완료 이후 연간 3~400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2008년 이후 SK지분 추가 매입에 따라 자금소요가 확대되면서 2009년 3월말 현재 동사의 차입금 및 순차입금 규모는 각각 1조 5,304억원, 6,697억원으로 확대되었다. 영업현금창출력 대비 차입금 규모가 과도한 수준이지만, 장기금융상품 및 매도가능증권으로 계상되어 있는 추가가용자금까지 감안할 경우 3월말 현재 가용자금이 약 1조원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재무적 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그룹 지배구조 상의 지위 등에 기반한 대외 신인도 및 안정적인 현금창출 등을 통하여 향후에도 우수한 채무상환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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