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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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15:00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제16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시상식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정보통신 제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3시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되었다.

멀티미디어기술대상은 IT분야 핵심 기술과 제품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응용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94년부터 시행된 시상제도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등을 시상한다.

금년 멀티미디어기술대상에는 31개 업체 41개 제품이 출품되어, 대통령상에는 삼성전자의 “멀티미디어 LED TV”, 국무총리상은 LG전자의 “Network BD Player” 등 8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대통령상인 삼성전자의‘멀티미디어 LED TV’는 세계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TV에 내장된 카메라로 PC, IP폰 등과 화상통화 및 인터넷이 가능하며, 자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초박형(두께 29.8mm) 신개념 DTV이다.

국무총리상인‘NetWork BD Player’는 On-line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으로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On-line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고, 휴대폰, 노트북 등 다양한 디지털 홈기기간 연결을 통해 음악, 동영상, 사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탐색 및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는 ① 삼성전자(주)의 ‘Pico Projector 내장 휴대폰)’, ② (주)티비스톰의 ‘DTV 통합미들웨어’, ③ 온누리전자(주)의 ‘확산수단이 일체화된 백라이트 유닛용 프리즘시트 기술’, ④ (주)퍼즐컷의 ‘DB연동멀티미디어 편집기 및 동영상 광고 플랫폼 서비스’가 분야별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그 밖에, 한국경제신문사장상에는 (주)아루온게임즈의 ‘차세대 게임광고 기술 FROG’가 차지했으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장상에는 (주)라이브에이비씨와 (주)포씨소프트 공동으로 출품한 ‘Realbiz English’가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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