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HSBC은행 (대표 매튜 디킨)은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중학생 대상 환경 캠프인 ‘제8회 HSBC 미래세대 섬환경캠프’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14-16세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환경관련 에세이 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greenag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로 8회째인 ‘HSBC은행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는 HSBC은행과 녹색연합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여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 6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며, 모든 캠프 비용은 HSBC은행에서 부담한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 탐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세대들의 자긍심과 생태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해수면 상승과 해양침식, 갯녹음 현상, 한라산 식생변화, 난류성 어류 및 아열대성 산호의 출현 등 기후변화 현장의 중심에 있는 현장이다.

HSBC은행과 녹색연합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3백여명의 청소년 환경 파수꾼을 양성했다. 이 캠프에는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신청을 해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섬환경 캠프를 통해 평소 깊게 생각할 기회가 없었던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휴지 대신 손수건을 쓰고,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이용하며, 목욕 시에도 샴푸를 적게 사용하여 물을 아끼는 등을 캠프를 다녀온 이후에도 계속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 캠프에도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캠프 참가를 적극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HSBC은행의 매튜 디킨 행장은 “HSBC은행은 전 세계 86개국에서 환경과 교육에 대한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은 우리 세대만이 아닌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미래세대 섬환경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HSBC은행은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이외에도 습지 관리자 프로그램,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사업, 중학생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 전통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hsbc.com

연락처

HSBC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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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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