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전국 소음·진동 측정망 통합운영에 성공

인천--(뉴스와이어)--환경관리공단(이사장 양용운)은 소음·진동 측정망 설치 업무의 운영관리 효율을 높이고자 각 유역·지방환경청에서 담당하였던 업무를 ’09. 2월 공단에서 일원화하여 ’09. 6월 현재 성공적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운영 중이던 764개소(환경소음 605개소, 항공기소음 91개소, 철도소음 34개소, 도로진동 34개소) 측정망에 대하여 소음·진동측정망이 통합운영 됨에 따라 그간 유역·지방환경청 담당자들의 잦은 업무이동과 각 청별로 측정자료가 분산 관리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자료 관리를 도모하고 있으며, 국가측정망운영관리 전문기관인 환경관리공단에 소음·진동측정망을 위탁하여 인력과 장비의 효율성 개선과 국가정책 자료인 소음측정데이터의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은 현재 대국민서비스를 위해 국가 소음정보시스템(www.noiseinfo.or.kr)을 통하여 국가 전체의 환경소음, 항공기소음 및 철도소음 측정망의 현황과 측정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이 시스템(NOISEINFO)을 통해 기존 환경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던 전국 62개 지점의 국가 환경소음자동측정망 연속 측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시범운영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어, 2010년 초부터는 정상적인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경관리공단은 현재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이외에 대기환경분야의 국가대기오염도실시간공개시스템(AirKorea), 굴뚝원격감시시스템(CleanSYS)을 비롯하여, 수질 및 토양, 하천감시분야 등에서 실시간 측정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어 국가 환경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mc.or.kr

연락처

환경관리공단 대기관리처
김웅선 처장
032-590-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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