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시장 1위 풀무원, 뜨거운 여름 쿨하게 지킨다

뉴스 제공
풀무원 코스피 017810
2009-06-15 10:20
음성--(뉴스와이어)--2008년 410억 원의 규모로 2007년 대비 20% 성장한 냉면 시장의 1위를 달리는 풀무원이 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원료와 활용도 높은 DIY형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2009년 여름 냉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동안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인공화학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은 프리미엄 냉면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 온 풀무원은 맛과 영양, 그리고 활용도가 업그레이드된 냉면을 통해 냉면 업계의 최강자 자리를 재확인한다는 전략이다.

강화도 순무, 다시마 등 새로운 원료로 맛과 영양 더욱 높여

풀무원은 올해 ‘강화도 순무 동치미 냉면’(2인분, 4,900원)을 새롭게 출시했다. ‘강화도 순무 동치미 냉면’은 강화도 순무로 담근 동치미를 30일간 냉장 숙성시켜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와 메밀, 도토리를 사용해 구수하고 쫄깃한 생냉면을 함께 담은 프리미엄 물냉면이다.

순무는 강화도의 해풍과 맑은 물, 영양 높은 토양만이 길러낼 수 있는 강화도의 지역 특산품으로 예로부터 이천 쌀, 백령도 까나리액젓 등과 함께 임금님께 진상되던 강동육미 중 하나이다. 뿌리부터 씨앗까지 민간요법과 한약의 원료로 쓰여온 고급 원료로 식물성 단백질, 칼슘, 인, 철 등의 함량이 일반 무의 두 배 정도로 높다.

이 제품은 강화도 순무와 함께 육수를 내는데 사용한 대파, 마늘, 양파 등 모든 재료로 국산 채소만을 사용했고 겨자소스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합성감미료(D-소르비톨)가 아닌 올리고당과 화이트 식초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이밖에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완도산 다시마로 만든 다시마면 2종 ‘다시마 물냉면 타입’(2인분, 4,900원)과 ‘다시마 비빔냉면 타입’(2인분, 4,900원)도 함께 선보였다.

밀가루, 전분 없이 다시마로만 만든 면으로 칼로리는 일반 물냉면의 1/6 수준으로 낮고(1인분/ 80kcal)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은 높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름철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면을 삶기 위해 물을 끓일 필요 없이 물에 씻어 바로 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맞게 선택해 먹는 소가(SOGA) 생냉면&동치미 육수

풀무원은 제조사에서 제공한 편의성 면류 ‘면+육스/소스+건더기/양념’의 조합에 만족하지 않고 소스(육수)에 양념을 더하거나 고명의 원료를 기호에 맞게 직접 만들어 먹고자 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단독 제품 시장에도 진출한다.

엄선된 원료와 풀무원의 제조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면과 소스(육수)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따로 포장하여 가격까지 낮춘 합리적인 브랜드 ‘소가(SOGA)’를 통해 활용도 높은 DIY형 제품을 선보였다.

메밀에 도토리를 넣어 더욱 쫄깃하고 구수한 고급 냉면용 면 ‘소가(SOGA) 생냉면’(4인분, 3,960원), 칡즙을 함께 넣어 반죽해 질기지 않으면서 쫄깃한 ‘소가(SOGA) 칡냉면’(4인분, 3,900원), 기호에 맞는 매콤새콤한 비빔장 등의 소스를 따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가(SOGA) 생쫄면’(4인분, 3,900원) 등 다양한 면이 있어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소가(SOGA) 동치미 물냉면 육수’(4인분, 3,200원)로는 물냉면뿐 아니라 오이냉국, 미역냉국, 김치소면말이, 묵채냉국 등 다양한 여름별미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소가(SOGA)’면 한 봉지에는 1인분씩 포장된 제품이 4개씩 들어 있어 사용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 구성이 가능한 단독 제품을 이용할 경우, 1인분의 냉면에 필요한 제품 조합 시(면 1인분 + 육수 1인분) 기존 제품 대비 약 23%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냉면 시장에서 냉면의 주요 구성품인 면과 육수를 따로 포장하여 판매하는 단독 제품 시장은 약 25%정도이며 최근 요리에 관심이 많고, 별첨된 건더기 류가 필요 없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주부 및 싱글족이 늘어남에 따라 연간 20%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냉면 시장 No.1, 생가득 ‘평양 물냉면’ 등 기존 제품 라인업 강화

한편, 풀무원은 냉면시장 1위 제품인 ‘생가득 평양물냉면’(2인분, 4,600원)과 ‘생가득 함흥 비빔냉면’(2인분, 4,600원) 등 이미 소비자들에게 품질력을 인정받은 제품들의 제품력을 강화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존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 두 제품은 각각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과즙이 더해진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태양초 비빔장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정통 냉면의 맛을 재현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이다.

풀무원의 이관우 냉면 담당 PM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외식 메뉴를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인 냉면 제품의 경쟁이 올해도 치열할 것”이라며 “강화도 순무, 다시마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포장 냉면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합리적인 제품 소가(SOGA)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적극적으로 부응함으로써 지난해 35%의 점유율을 올해는 40%까지 확대하는 등 냉면 시장 1위 풀무원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pulmuone.com

연락처

풀무원 홍보대행사 커뮤니케이션 신화
김미숙 대리
02.6370.333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