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음식물 폐기물관리 연구시찰’ 대만 인도 등 8개 APO 회원국 연수 실시
이번 연수를 통해 APO 회원국의 음식물 폐기물 친환경 처리 기술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음식물 폐기물을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자원화 하는데 성공한 우수사례 및 기술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유수의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 시설 및 업체를 방문하여 실제 운영 현황을 시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 기간에 시게오 타케나카 APO 사무총장이 방한하여 각국 대표에게 APO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산성(Green Productivity)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하고, KPC 최동규 회장과 정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서, APO에서의 우리나라 역할 증진 및 APO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KPC 최동규 회장은 “한국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 성공적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친환경 녹색성장에 대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아시아 및 APO 회원국에 한층 더 널리 알리게 되었다”며 친환경 녹색성장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고자료] APO 개요
APO는 1961년 4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생산성 원탁회의(Asian Round Table Productivity Conference)에서 생산성향상을 통한 생산증가가 이상적인 방향이며 국가 생산성향상을 위한 각 국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아시아 국가들 간에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생산성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것을 목표로 합의한 후, 61년 5월 11일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설립초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인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의 8개국에 불과하던 회원국 수는 2004년 캄보디아의 가입과 함께 현재 20개국으로 증가하였으며, 회원국들이 상호간 최신 생산성향상 기법과 각종 정보를 교환 보급하기 위해 국제세미나, 심포지움, 연구시찰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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