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서바이벌쇼 참가자 박해일, 극락도 이어 서호주 도전
바다, 밀림, 사막, 강에서 펼쳐진, 리얼 서바이벌!
극한의 서호주에서 빛나는 박해일 연기포스!
10억을 향한 그의 사투가 시작된다! 봉준호, 한재림, 정지우 감독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쟁쟁한 감독들과의 작업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 흥행을 보장하는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아 온 박해일이 영화 <10억>에서 총 상금 10억을 차지하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다큐멘터리 프리랜서 한기태 역으로 돌아왔다. <모던보이>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그가 선택한 한기태라는 인물은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카메라 앵글로 세상을 바라보는 냉소적인 남자로 거리 취재 중이던 어느 겨울 날, ‘10억 상금 서바이벌 게임쇼’에 초대하는 전화를 받고, 호주로 가게 된다. 총 상금 10억 원을 차지하기 위해 호주의 대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7일간의 생존게임. 그 속에서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하게 되자 그는 참가자들과 함께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전작 <극락도 살인사건>에서 고립된 섬을 배경으로 선악을 넘나드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던 그는, <10억>에서 보다 난이도가 높은 서호주의 극한 지대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펼친다. 뙤약볕 사막과 위험이 도사리는 밀림 숲. 그는 인터뷰를 통해 “사막 장면이 가장 고생스러웠다. 그 무더운 여름에 상상할 수 없는 더위였다. 현장에서 배우와 스탭들이 물도 귀해서 아껴 먹으면서 하염없이 걸었던 장면이 굉장히 기억 난다.”며 결코 만만치 않았던 한 달 간의 서호주 로케이션 촬영의 어려움과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치기도 많이 다쳤는데, 그래서 더욱 배우들간의 결속력이 생기지 않았나 싶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배우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의 각별했던 고생담은 스틸 한 장만 봐도 알 수 있다. 헝클어진 머리와 셔츠, 얼굴에 남겨진 상처와 강렬한 눈빛은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의 위험함과 배우로써의 각오와 열기, 강인한 포스를 느끼게 해준다.
풋풋한 순정남 모습을 보여줬던 <국화꽃 향기>에서부터 <살인의 추억>의 연쇄 살인 용의자, <연애의 목적>의 작업에 능한 뻔뻔한 남자, <괴물>의 고학력 백수, <극락도 살인사건>의 미스터리함을 가진 마을 의사, <모던 보이>의 사랑에 목숨 건 남자, <10억>에서 10억을 차지하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냉소적인 성격의 프리랜서 PD까지! 2009년에도 박해일 열풍은 계속 될 예정이다.
7월 16일, 광활한 호주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쇼가 시작됐다!
서(西)호주 대자연의 무대. 마지막 한 명이 살아 남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10억 상금의 서바이벌 게임쇼라는 독특한 소재. 그리고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고은아 등 젊은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화려한 볼거리, 콜라와 팝콘을 들고 즐기는 젊은 스릴러 <10억>. 마지막 한 명이 살아 남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지상 최대의 서바이벌 게임 쇼! 7월 16일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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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