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남미 와인 문화 축제 개최
짙은 붉은 빛, 강건한 탄닌과 목구멍을 찌릿하게 자극하는 알코올감으로 칠레를 비롯한 남미 와인은 한국인, 특히 30.40 한국 남성들에게 강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칠레가 아니었다면 우리나라의 와인 문화는 10년 이상 늦춰졌을 거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
30.40의 한국 남성을 위해 무려 150여 종의 남미 와인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남미 와인 축제가 실시된다.
국내 최대 와인 유통 전문 기업 와인나라(대표 이철형 www.winenara.com)에서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와인나라 전 매장과 레스토랑을 아우르는 남미 와인 문화 축제를 연다고 발표했다.
‘알마비바’, ‘에스쿠도 로호’, ‘에쿠스’, ‘엘레강스’, ‘몬테스 알파’ 등 유명 인기 남미 와인들이 모두 출동하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유명 인기 남미 와인을 거의 다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와인나라 홈페이지에 좋아하는 남미 와인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총 30명을 선발하여 <드로잉 쇼> 공연 티켓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축제기간 동안 남미 와인을 원 없이 마셔 볼 수 있는 시음 이벤트도 이어져 와인애호가의 관심을 모은다. 18일엔 와인나라 매장에서 ‘에쿠스’, ‘운드라가’ 등 유명 칠레와인 4종과 ‘폴로 프로페셔널 말벡’ 등 아르헨티나 와인 4종을 비교하는 비교해 볼 수 있는 비교 시음회가 열린다.
이어 19일엔 청담동 와인 레스토랑 “베라짜노”에서 탱고와 보사노바 공연이 어울어진 <라틴댄스와 와인의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댄스 공연과 보싸노바 째즈 콘서트, 그리고 10 종류의 와인 등이 어우러진 이번 파티는 청담동의 파티 족들의 관심을 모으며,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몰린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와인나라 이벤트 기획담당인 양수정대리는 “30.40 직장인의 피로를 한번에 풀어줄 열정의 와인 문화 파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와인나라 <남미 문화 축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와인나라 전 매장에서 실시된다.
웹사이트: http://www.wine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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