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우미린, 인천 청라지구 열기 이어간다

성남--(뉴스와이어)--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우미건설의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 린이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인천 청라에 불었던 청약열기를 이어가는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12일 평일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주말에도 15,000 여명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말 15,000명은 토요일 방문자수 7,000명에 따른 추산임)

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무엇보다도 가격에서 큰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분양가격이 3.3㎡당 1,041만원 선으로 지난 해 먼저 공급했던 우남 퍼스트빌보다 약 30만원 가량, 인천 청라지구보다는 50만원 가량 낮다. 인근 지역인 걸포동, 고촌면 및 일산 인근의 분양가보다는 3.3㎡당 약 200~500만원 이상 큰 폭으로 낮다.

계약조건도 크게 완화했다. 전용면적 128㎡과 130㎡(47평형)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를 적용했고, 전용면적 105㎡(39평형)는 중도금 60% 중 1,2회차 중도금 30%를 무이자로 적용했다. 따라서 중도금에 대한 이자부담을 감안하면 128㎡(47평형)의 3.3㎡당 분양가격은 105㎡(39평형)와 큰 차이가 없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우미 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5㎡(39평형) 662가구, 128㎡(47평형) 278가구, 130㎡(47평형) 118가구 등 총 1,058가구의 대단지이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19일 3일간 실시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7월 1~3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2011년 10월경이다.

김포 한강신도시가 비과밀억제권역으로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어 양도세 감면대책의 수혜지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도 전용면적 85㎡ 초과는 1년이다.

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그 중심으로 경전철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 약 11만㎡ 면적의 호수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바로 곁에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989-5555

웹사이트: http://www.woo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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