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홍보단 ‘아름다운커피특공대’, 커피파티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6월 27일 홍대 클럽 ‘빵’에서 ‘Go green, Go fair trade’라는 주제로 아름다운커피특공대가 개최하는 커피파티가 열린다.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본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각종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상품을 맛볼 수 있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선착순 45명이 초대된다. ‘아름다운커피특공대’는 공정무역 홍보를 위해 아름다운가게 무역사업부에서 모집한 대학생 및 일반인 홍보단으로 지난 3월 1기 커피특공대 발족 이래 세미나와 일일카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역계의 녹색 혁명,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커피 파티가 6월 27일 홍대클럽 ‘빵’에서 열린다. 공정무역 홍보단 ‘아름다운 커피특공대’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Go green, Go fair trade’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새로운 커피 문화를 선보인다.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라떼아트(Latte Art)와 커피드립(Coffee Drip)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커피와 관련된 음악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마련된 ‘파티’ 형태로 커피 애호가들이 새로운 커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커피 in 파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자리잡은 커피를 통해 공정무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파티에 제공되는 커피와 음료는 모두 공정무역 상품이며, 공정무역에 관련된 게임과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공정무역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커피파티 기획에 참여한 커피특공대 전한나씨는 “공정무역이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즐거운 우리의 소비문화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획하게 되었다”며 “만남과 나눔이라는 따뜻함이 있는 이번 파티에서 많은 분들이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즐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년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공정무역 인지도는 20.8% 수준에 머물렀다.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세계 10위권이나 그 중 공정무역 커피는 0.1%에도 못미친다. 커피파티를 기획한 ‘커피특공대’는 아름다운커피에서 자원활동 하는 공정무역 홍보단이다. 한국의 공정무역 운동을 이끌어온 아름다운가게 무역사업부는 지난 3월 공정무역 홍보단 ‘커피특공대’를 모집, 선발해 1기 커피특공대를 발족했다.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50명의 커피특공대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액티브(Active), 웹(Web)팀으로 나뉘어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공정무역과 아름다운커피를 알리고 있다. 이들은 국민대, 중앙대 등 대학을 중심으로 공정무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아름다운커피 안국점에서 ‘일일카페’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커피파티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선착순 45명에게 초대권이 발부된다. 본 행사에는 공정무역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즉석 답변이 가능한 공정무역 관계자도 파티에 함께한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문의는 이메일 fair_coffee@naver.com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가게 개요
아름다운가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한다.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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