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공급 기지 ‘강서친환경급식유통센터’ 건립
‘강서친환경농산물급식유통센터’는 서울시와 공사가 서울시내 초등학교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저비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연면적 6,10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인 물류센터로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통센터의 핵심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저비용으로 유통시켜 어린이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모두를 만족케 한다는 것이다.
우선 유통센터는 HACCP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을 갖추고, 농산물에 대한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유통센터를 경유하는 모든 농산물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친환경농산물임을 보장받는다.
또한 기존 생산에서 급식까지 5~7단계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생산자, 유통센터, 급식에 이르는 3단계의 유통시스템으로 대폭 축소하여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들은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제공 받을 수 있고, 학부모와 학교는 저비용에 학교급식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서울시는 올해 초 서울시내 25개 초등학교를 시범지정하여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가락시장 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검품과 안전성 검사를 거쳐 급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공사와 서울시에 따르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부터는 식재료 공급 지원사업을 현재 규모의 10배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위생적인 처리가 관건이며 이를 위해 ‘강서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강서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하면 획기적인 유통구조 개선으로 유통비용이 대폭 절감되고 위생적인 친환경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거래되어 ‘저비용, 고품질’의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웹사이트: http://www.garak.co.kr
연락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강서센터운영팀장 김인수
02-3435-0580
이 보도자료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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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6일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