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배우는 생명과학의 세계…한생연 자연학교 ‘생명과학 종합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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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1:23

서울--(뉴스와이어)--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에서는 2009년 7월 20일부터 8월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원도 홍천 한생연 자연학교에서 생명과학 종합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7월20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10차례의 캠프가 진행되며, 주제에 맞추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대자연캠프, 창의력쑥쑥 과학캠프, 과학영어캠프(이상 2박3일), 과학마술캠프, 마이크로과학캠프, 저학년을 위한 호기심 캠프(이상 1박2일) 가 진행된다. 2박3일간의 대자연캠프는 생명체 탐구와 실험 실습을 중심으로 승마체험을 포함하여 구성되었으며, 1박2일의 과학마술캠프는 과학적 이론을 신기한 마술을 통해 접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한생연 자연학교 홈페이지(http://nas.123rere.com)를 통해서 생생한 학생들의 활동모습을 실시간에 가깝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프의 특징은 다양한 실험 기자제의 사용을 들 수 있을 것이다. DO수질검사 측정기, MBL장비, 엽록소 측정기 등 많은 기자재들이 실험에 사용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실제로 실험실에 있는 기분을 느끼며 실험에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학교내에 있는 강아지, 미니돼지, 새, 말, 산양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과 자연학교의 주변 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교육으로 관찰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으며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다.

자연학교의 특징 중 하나인 승마체험을 통해 허리와 골반주변의 근육을 강화해 주고 소화기 계통의 건강과 전신건강의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 처음 해보는 승마 체험에 아이들은 당황하고 놀라기도 하지만 금방 적응하고 말과 금방 친해진다. 저녁 시간엔 캠프파이어를 하며 고구마를 굽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한 깜깜한 밤 천체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등 도시 생활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리라 본다.

자연학교 캠프를 통해 대자연 속에서 과학 지식을 쌓아 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캠프 장소는 한생연 자연생태학교(강원도 홍천 양덕원)이며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에 대한 세부사항은 전화 02-276-5070(내선 100) 또는 홈페이지(www.biom.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개요
재단법인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인가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서 생명과학의 전문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과학문화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생명과학박물관, 과학을 통한 대안교육, 생명과학 도서 발간 및 각종 국제 사업등이 있으며, 과학이 연구실을 벗어나 사회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과학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과학인재를 조기 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각국과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의 생명과학 교육에 있어 허브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21bio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