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H2O’ 7월 2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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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Nick)
2009-06-29 10:15
서울--(뉴스와이어)--물에 닿으면 인어꼬리가 생긴다? 실제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막힌 이야기가 어린이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의 ‘H2O’를 통해 7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첫 방영된다.

여름을 맞아 닉에서 준비한 신작, ‘H2O’는 인어로 변신할 수 있고 물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게 된 아리따운 세 소녀의 이야기이다. 이색적인 소재와 함께 밝은 태양과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호주 골드코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상미가 돋보인다.

평범한 16살 소녀 엠마와 클레오, 리키가 어느 날 ‘마코’라는 신비로운 섬의 고대 화산 동굴에 갇혀 달빛의 마법에 걸리며. 이후 동굴 탈출에 성공해 각자 일상으로 되돌아가지만 이내 자신들에게 초능력이 생긴 것을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해프닝이 전개된다.

엠마는 늘 자신만만하고 매사에 도전적이며 세 소녀들 중 가장 진지하지만 때로는 잘난척하는 것처럼 보여져 얄밉기도 하다. 클레오는 자신의 초능력에 대해 겁을 내지만 조금씩 초능력을 받아들이며 엠마와는 다르게 감수성이 풍부한 성격. 리키는 독특하고 반항적이며 틀에 박힌 계급제도를 싫어하는 모험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7월 2일 첫 방영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세 명의 소녀들이 초능력을 갖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달빛의 마법’편이 방영된다.

엠마, 리키, 클레오는 엔진 시동기가 없는 보트에 타게 되고, 연료가 떨어지자 어쩔 수 없이 노를 저어 마코섬까지 간다. 그 곳을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세 소녀는 몸에 물이 닿으면 하반신이 물고기로 변하는 달빛의 마법에 걸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클레오는 물의 양과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엠마는 물을 순식간에 얼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데, 리키는 자신만 아무 능력이 생기지 않는 사실을 알고 뾰로통해지는데……

닉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황재상 상무는 “H2O는 여름을 겨냥하여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이색적인 소재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호주 골드코스트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영상미 또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물에 닿으면 인어공주고 변하는 엠마, 리키, 클레오의 신기한 이야기는 7월 2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요일 오후 3시에 방영된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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