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창립52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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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9-06-29 11:00
서울--(뉴스와이어)--195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교육·컨설팅·생산성연구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가 7월 1일에 창립 52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적선동 본부에서 기념식 및 ‘홈커밍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간존중의 생산성향상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최고의 지식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꿈을 실현한다’는 한국생산성본부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My New KPC Vision'을 선포하고, 1957년 창립 이래 KPC 52년의 역사를 담은 ‘과거로 보는 KPC 미래’ 동영상도 상영한다.

이 날 저녁에 열리는 2부와 3부 행사로,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현직 교수, 기업인, 기관 및 단체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인 100여 명의 KPC 전(前) 임직원들을 초청하여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300여 명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인 ‘마시니케이션’ 행사도 갖는다.

지난해 12월에 본부 출신 첫 회장으로 취임한 최동규 회장은 창립52주년을 앞두고 “생산성향상 운동 전개는 KPC의 정체성이고, 자존심이며, 생명”이라고 말하고, “생산성이란 소중한 자산을 바탕으로 생산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인간존중의 뉴생산성향상 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참고 1> My New KPC Vision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지식서비스 창조 기관
- Knowledge Creator : 최고의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
- Public Innovator :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노베이션의 일상화
- Cheerful Workplace : 자율과 열정이 넘치는 가슴 벅찬 일터

<참고 2> 마시니케이션 : ‘마시다’와 ‘커뮤니케이션’의 합성어

<참고 3> 한국생산성본부 소개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 최초 교육·컨설팅·생산성연구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산업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했고 국가경제개발계획과 국가생산성향상계획을 지원했으며, 경영전문가를 육성해 산업경쟁력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다.

1959년에 국내 AMP의 효시인 최고경영자교육을 최초로 실시한 이래 기업 CEO들의 경영혁신 및 핵심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월례 포럼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1,5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15만 여 명의 기업 및 조직의 핵심인력을 양성하여 2007년에는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1964년부터 국가 지정 통계인 노동생산성지수를 비롯한 각종 생산성통계 조사 및 발표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정부정책수립에 기여하고 있고, ’80년대부터는 산업계의 생산성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 개편되어 우리나라 ‘공장자동화’, ‘사무자동화’를 앞장서 전개했으며, 생산성과 관련하여 정부가 포상하는 유일한 상인 ‘국가생산성대상’ 시상과 생산성향상 촉진 및 배가운동 전개, 생산성경영체제(PMS) 인증, 온라인경영진단(ePRINS), 대·중소기업 성과공유제 확산 등을 통하여 다양한 생산성 향상 활동을 보급, 확산시켜오고 있다.

’90년대 이후는 기업 및 조직의 중요한 핵심성과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국제 기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를 조사·발표하여 공공부분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선진국가 진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면한 경제적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가적인 생산성향상운동이 요청되는 상황 하에서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체제에 먼저 대응하는 ‘인간존중의 생산성향상 이념’을 정립하고, 산업과 사회 전분야를 연계하는 생산성향상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New 생산성향상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생산성향상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생산성연구소’를 신설하여, 범국민적인 차원의 생산성향상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우리 기업이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발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할 Green Productivity의 개념과 이론을 아시아생산성기구(APO)와 공동으로 개발 하여 보급할 계획이며,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한 저탄소 녹색성장 맞춤형 교육과정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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