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의료기관과 연구개발 협력에 본격 나서
이날 체결된 협정에 따라 앞으로 연세의료원과는 MT, BT, NT 및 IT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생명硏-연세의료원 메디컬 융합 연구소 설립 추진, 기초/중개 원천기술을 통해 개발된 전임상 및 임상시험 연구, 국내 메디컬/바이오 나노 융합 연구거점 구축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립암센터와는 암 관련 전문 인력, 시설, 서비스 교류 등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근 보건의료 및 바이오산업은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협정체결로 생명공학 및 의과학분야의 협력을 통해 관련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생명공학 관련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생명硏과 뛰어난 의료시설과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연세의료원 및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련분야 연구개발은 물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硏은 올해 박상철 서울대 의대 교수, 김광수 하버드 의대 교수를 영입하고, 지난 4월에는 KRIBB MD/PhD 협력연구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의학분야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의과학분야 R&D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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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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