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알릴 회원국 취재 과학자 모집

2009-07-01 10:02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오는 7월 15일(수)까지 센터 회원국 내에 일정 기간 상주하며 취재할 과학자, 과학저술가, 칼럼니스트 등 과학저술에 관심과 경험이 있는 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활발한 과학 연구 교류 활동을 독려할 뿐 아니라 과학 교육 및 문화 활동에 대한 폭넓은 정보 공유를 위한 것이다.

특히 아태이론물리센터 회원국(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태국, 필리핀, 호주, 라오스, 몽골)의 과학기술연구 및 교육 환경을 소개하는 단행본을 올해 11월 경 발간할 예정이다.

선발된 취재 과학자는 해당 국가의 과학기술 연구 및 교육 환경에 대해 취재하여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저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희망하는 취재국을 명시하여 7월 15일(수)까지 이력서와 취재 기획서를 보내면 7월 22일(수)에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rossroads.apctp.org/)를 참조하면 된다.

포스텍에 본부를 둔 국제연구소인 아태이론물리센터는 단행본 발간 사업 뿐 아니라, 웹 저널 <크로스로드>, <도서관 속의 과학강연>,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강연>,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양서의 저변 확대와 과학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크로스로드: http://crossroads.apctp.org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연락처

아태이론물리센터
홍보담당 최나리
054-279-867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