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시인, 첫 시집 ‘청개구리의 노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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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사
2009-07-01 13:20
서울--(뉴스와이어)--경남 거제지역에서 거제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고 있는 김종수(1968) 시인이 첫 시집을 그림과 책에서 출간하였다.

월간 시사문단 시로 데뷔한 김 시인은 통영지역내 예총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 서왔고, ‘그 날들’ 속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계속하여 이번에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내었다. 발문은 원로시인 황금찬 선생이 그의 시집에 옷을 입혔다.

이 시집에서 황 선생은 김종수 시인에 대하여 김종수 시인이 이번에 상재하는 시집은 ‘청개구리의 노래’이다. 그 시집의 이름이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누구에게 물어도 그렇다고 대답하리라. 모든 이름은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 생각한다.

악기 중에 내게 참 좋은 이름이자 생각 되는 악기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이런 악기들이다. 그 악기들의 이름만 들어도 언제나 가슴에 구름이 피어오르고 있다.

김종수 시인의 시집 청개구리의 노래에서 청개구리란 말은 피아노, 첼로처럼 어느 악기로 생각 된다. 원고를 손에 들면서도 악기를 손에 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것은 청개구리의 설화 때문인지도 모를 일이다.

청개구리의 후손들아 너희들은 잃어버린 옛 할아버지의 무덤을 잊지 말고 영원히 너희들의 울음 속에 두라. 이것은 울음이 아니다. 노래인 것이다. 그리고 기악의 찬란한 독주인 것이다.

김종수 시인은 시인이면서 기악 연주가라고 할 수 있다. 피아노나 아니면 첼로 또는 바이올린 그런 악기들을 연주하는 것이다라 하였으며, 시인은 이 시집에서 ‘가슴에 연둣빛 새순이 돋고 보잘것없는 낙서들이 가면을 씁니다. 부단히도 속 썩이며 청개구리같이 살아온 불효자는 어느새 선친의 모습으로 서 있고 아버지 가신 지 1년 이제야 막혔던 눈물샘이 터지나 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김종수 시인은 거제에서 종합예술을 지지하고 통영시와 힘을 합치고 시민들의 응원을 통해 전국적인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내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을 할 수 있도록 근원을 제시해주고 있는 자기희생적인 시인이다.

그의 인생과 꿈, 사랑을 담아내 이번 시집은 현재 대형문고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김종수 시인은 현재 통영문인협회 회원 및 빈여백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명:청개구리의 노래 / 저자:김종수 / 판권: 신국판 / 가격: 7,000원 / 페이지: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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