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 성료

뉴스 제공
한국노바티스
2009-07-02 10: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는 6월 24-25일 서울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서 ‘바이오 이미징’을 주제로 개최한 “제 5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금동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원장 박영훈)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김명수)이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 연구소 총책임자인 폴 헤링(Paul Herrling) 박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영훈 원장의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바이오 이미징 분야 국내 연구자들과 노바티스 본사 연구자들의 양측 연구자들간에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원형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Ring PET)의 세계 최초 개발자인 조장희 박사, 한국바이오생명공학연구원의 정병현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전문연구단 단장인 문대원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과학연구센터 센터장인 권익찬 박사, 국립암센타 김인후 박사, 서울대 현택환 박사 등 국내 바이오 이미징 관련 연구자와 노바티스본사 기업연구소 총 책임자인 폴 헤링 박사 등 10여명의 노바티스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인 바이오 이미징 (bio imaging)은 전자기술 (IT)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분야로, 신약개발에 바이오 이미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며 그 중에 하나가 PET 스캐너 MRI와 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약 반응에 대한 바이오마커 (생체 표지 물질)를 발견하고 추적하는 등 세포 수준에서 고해상도 촬영을 하고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바이오 이미징은 지난 몇 년 동안 눈부시게 빠른 발전을 보여왔던 영역으로 한국이 이 분야에서 많은 가능성과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심포지엄 행사의 노바티스측 대표로 참석한 폴 헤링 박사 (노바티스 본사 연구소 책임자)는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칼 심포지엄이 노바티스 및 한국 기초 연구자들간의 국제적 상호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과의 상호발전을 도모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한한 노바티스 연구소 과학자 10여명은 23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센터와 연세의대 임상연구센터를 방문하고, 25일에는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실을 방문, 관련 연구내용을 청취하는 등 국내 바이오-의료 인프라 시설을 살펴 보기도 했다.

노바티스는 노바티스 본사 연구소 연구자들과 국내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간 신약 개발에 관련된 기초연구 분야의 국제적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제약회사로 바이오-제약산업분야 국제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기대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2007년 국내 출범한 노바티스벤처펀드를 통해 국내 유망한 초기 바이오벤처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신약개발을 위한 다국가임상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연락처

한국노바티스 홍보부
이은아 과장
02-768-900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