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 중증장애우 보호시설 ‘에덴의 집’ 학생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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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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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뉴스와이어)--이번 4월 5일 식목일은 한국관광대학 학생들에겐 여느 해와는 다른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 대게 ‘식목일’ 하면 나무를 심는 게 일반적이지만 보다 보람된 일이 없을까! 기회를 찾던 학생들은 대학 생활관 관장(외식산업과 교수, 송수근)과 기숙사 사생회를 중심으로 일일 봉사활동을 준비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중증장애우 보호시설인 ‘에덴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의견이 모아진 후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우선 이번 방문에 생활관 기숙사 학생 28명이 자원 봉사준비를 하였고 또한 본 대학 제과제빵과 창업동아리 학생 10명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다과와 빵을 준비하여 함께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에덴의 집’ 안 밖 묵은 때를 청소하고 준비해간 음식들을 함께 먹으며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봉사의 즐거움을 나눴다.

‘에덴의 집’은 비인가 중증장애우 보호시설로 다른 인가시설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아 대게 후원금이나 봉사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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