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 2005 북경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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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2005-04-07 16:01
대전--(뉴스와이어)--최근 북한의 핵문제가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한·중 대학이 공동으로 동북아의 평화를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소장 김연철 교수/정치언론국제학과)는 중국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과 공동으로 7일(목) 오후 1시 30분 중국 북경대학 세미나실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북한핵문제와 동북아의 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남대 국방전략 연구소 김동환 박사의 ‘북한 핵문제 협상’ 발표에 이어 북경대 유금질(劉金質) 교수의 ‘미국과 조선 핵문제’, 한림대 김삼성 교수의 ‘북한 핵문제와 동북아의 평화’, 북경대 장소명 교수의 ‘중국과 조선 핵문제’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측 토론자로 김일수 해병대 소장, 정석기 육군 준장 등 현역 군장성을 포함한 관계 교수 총 12명과 중국측 토론자로 북경대 교수진 1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김연철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장은 ‘이번 북한핵문제와 관련해 가장 주요한 인접국인 한국과 중국이 북한의 핵문제로 인한 주변정세를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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