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이프(SIFE) 코리아 국내대회에는 건국대, 고려대, 경희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20여개 대학 사이프 동아리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대학별로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경제 가치 창출을 돕고 지역사회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교육프로젝트의 내용과 사업 결과를 발표해 우승팀을 가린다.
국내 대회에 우승한 학교팀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전세계 48개국 국가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2009 사이프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사이프 국내대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HSBC 등 후원 기업 임직원과 교수 등 10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평가한다. 각 대학 동아리팀들은 지난 1년 동안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 노령층 등 경제 취약 계층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총 80여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이들이 경제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어떻게 경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는지 등 프로젝트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각 프로젝트는 경제소외계층에게 시장 경제 작동 원리, 자립을 위해 필요한 기술, 기업가 정신, 개인금융 관리 지식, 친환경적인 의사결정, 윤리적인 기업활동,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등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교육하여, 경제적인 기회와 가치를 창출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건국대 사이프팀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경제 교육 부재로 인한 가난 대물림 현상 해소를 위해 ‘스텝 업 4(Step Up 4)라는 경제교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대형 할인마트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를 이용한 환경개선, 에코 캠퍼스 활동 등을 진행해 이번 대회에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건국대 사이프팀은 지난해 사이프 국내대회에서 주변 상권의 영세업소들의 경영 컨설팅 프로젝트와 주변 영세 상인들의 무분별한 전단지를 효율적인 하나의 전단지로 만드는 전단지 통합 프로젝트, 어린이 복지관과 청소년복지관 등의 경제소외계층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젝트 등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건국대 SIFE는 시장경제와 기업가정신, 기업윤리, 금융지식, 성공기술, 지속가능한 환경 등을 프로젝트 기획기준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사이프는 ‘세상을 바꾸는 비즈니스 리더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기업 및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대학생들이 기업가정신과 경제금융 지식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경제적 문제에 도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단체이자 글로벌 대학생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1975년 시작됐으며 미국에 본부를 두고 현재 전 세계 50개국 2,000여개 대학에 학생팀이 조직돼 4만 여 명의 학생들이 사이프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국내에도 건국대, 고려대, 경희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20여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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