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 전재희 장관)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종교관련 활동·행사가 활발하게 개최되어 이로 인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참석하게 되는 경우 더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은 확진환자들의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태국(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등 4개 지역)으로 선교활동을 다녀온 국내 1개 대학(교직원 2명, 대학생 43명)에서 5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됨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필리핀(마닐라, 엥겔레스)으로 선교활동을 다녀온 국내 7개 대학 연합 동아리(대학생 116명)에서 2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됨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필리핀(마닐라)으로 선교활동을 다녀온 국내 1개 대학(대학생 12명)에서 4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됨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태국(라콘바통)으로 선교활동을 다녀온 oo 교회 청년부 대학생(대학생 35명)에서 3명의 추정환자가 확인됨

확진 및 추정환자들은 모두 국가지정격리병원에 격리조치 하였으며 나머지 일행에 대하여는 가택격리 조치를 하고 거주지 보건소가 이상 증상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29일부터 7.3일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대학생 종교관련 수련회(미국, 캐나다, 필리핀, 일본 등에서 입국한 외국인 386명 포함하여 총 8,500여명 참가) 참가자 중 2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어 동일 행사에 참가한 사람 모두가 동일 감염원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종교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거주지별 보건소와 추가 환자 발생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 행사에 참석한 후 7일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즉시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전세계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신종인플루엔자가 지역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유행하고 있는 국가로의 대규모행사 참가, 봉사활동 등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해외로 나갈 경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현지 사람들과의 접촉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 귀국 후에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잠복기간인 7일간은 자택에서 머물고 발열, 기침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관할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9일 오후 2시에 전국 시·도 보건과장 전화 회의를 개최하여 대규모의 종교집회 등 외국인을 포함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참가하는 행사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경우 행사 주최측과 협의하여 발열자 감시 및 유증상자 격리 방안 등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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